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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23

먹는 코로나 치료제 얼마나 효과가 있나요?

코로나 19 치료제로 먹는 약이 개발되었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 효과가 있는건가요?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까지 접종을 해도 감염이 되는데 치료제가 효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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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지영 의사blue-check
    김지영 의사21.12.25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직까지 효과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개발 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머크사에서 개발하는 경구용 치료제의 경우 대규모 임상연구가 진행되서 FDA등에 승인이 우선 나야할 것 같으며 처음 기대했던 것 보다 효과도 떨어지며 이상반응도 백신보다는 높은 비율로 보고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결과를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결과가 좋게 나와 곧 긴급승인 및 사용예정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독감의 경우에 타미플루라는 훌륭한 치료제가 있지만 독감 이환시 발생하는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고려하여 매년 독감 백신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도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백신 접종은 권고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정부에서 코로나19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위해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해왔으며 머크(MSD), 화이자, 로슈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MSD(머크)의 몰누피라비르와 비교해 효과도 우수하고 안전성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구용치료제가 상용화된다면 자택치료가 가능해므로 입원자의 급증을 막고 중환자의 발생을 줄여주므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먼저 승인되고 사용한 결과를 보고 국내에서도 안정성, 효능을 종합하여 사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백신은 감염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치료제의 상용화와 관계없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12월 23일 코로나경구제로 FDA승인을 받은 머크사의 경구 치료제는 부작용의 보고 빈도가 높고 가격이 높은데 비해 기대했던 효과에 미치지 못해 게임체인저로서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상태입니다. 화이자의 경구치료제가 동시에 승인을 받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치료제는 변이와 무관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 제약회사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 알약 사용을 최초 승인했습니다.
    FDA는 22일(현지시간)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 알약 ‘팍스로비드’를 가정용으로 긴급 사용하는 것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항바이러스 알약으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감염자가 중증에 빠지는 상황을 막아준다고 밝혔습니다.

    FDA 기준 가정에서 팍스로비드를 복용할 수 있는 대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입원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 성인과 12세 이상 소아 환자,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 등이며 몸무게 40㎏ 이상이어야 이 알약을 복용할 수 있고, 팍스로비드를 구매하기 위해선 병원의 처방전을 받아야 합니다.

    원문보기:
    https://www.khan.co.kr/world/america/article/202112230740001#csidxfb109620d2e51fc808ab1df815d890c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현재로서는 추후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긴급 승인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는 전세계인들이 기대하는 것만큼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즉 드신다고 해서 코로나가 바로 완치되는 것이 아니며 중증으로 이환률을 낮추는데 의미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현재로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완벽하지 않습니다.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이 치료제를 사용한다고 해서 완치되거나 하지 않고 중증으로 전환 가능성을 낮추는데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정도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원하는 먹으면 바로 말끔히 회복되는 그런 치료제가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해당 하는 부분이 전염을 막거나 하는 것보다는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또한 애초에 코로나 19 대부분의 경우 경증이며 중증 부작용은 현재도 렘데시비르 등 사용하고 있어 크게 효과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아직까지 치료제가 상용화 되기는 이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감기 바이러스입니다. 감기의 치료제가 없듯이 치료제를 만들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바이러스는 변이도 잘 하기 때문에 세균처럼 동일한 항생제를 오래 쓸 수가 없고 치료제도 자주 진화를 해야 하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치료제 개발을 많이 하고 있지만 성과가 더딘 이유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이나 치료제 관련된 내용은 회사 차원에서 기밀 사항입니다. 관련 내용은 회사 내부 인사들만 알 수 있고, 그것을 유출해서도 안됩니다. 때문에 의료인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보통 바이러스의 복제 및 생성을 방해함으로써 활동을 줄이게 만드는 원리로 개발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로 변이가 생성되도 복제및 활동하는 원리를 알게 된다면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할수 있습니다.

    개발시기는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힘드나 전세계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으며 몇몇회사에서는 개발이 완료단계라고 하니 조만간 사용될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을 처음으로 승인했습니다.
    링거나 주사제 형태였던 기존 코로나19 치료제와 달리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한 알약 치료제가 상용화되었으며,팍스로비드는 하루 두 차례, 닷새 간 복용하게 돼 있습니다.
    FDA는 임상 실험 결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안에 복용할 경우 입원, 또는 사망하는 비율이 88%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아직 임상데이터가 많이 쌓여있지는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상황인지 인지하기는 어려우나

    효과는 있다고 합니다.

    내년 2월에 도입된다고 하니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화이자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중증 예방율을 89% 낮춘다고 발표하였으며, 팍스로비드는 단백질분해효소 억제제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복제하는 SARS-CoV-2-3CL 단백질분해효소의 활성을 차단하여 치료효과를 나타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FDA 에서 MSD의 몰누피라비르 긴급사용을 승인하였습니다. 몰누피라비르를 800mg씩 1일 2회 총 5일간 복용한 실험군과 위약을 복용한 대조군을 비교한 결과로, 모든 원인 혹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입원 위험은 실험군이 7.3%였으며 대조군은 14.1%로 실험군이 6.8%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보통 신약개발은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효과가 있는 물질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사람한테 중대한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을 일으키지 않는지

    임상을 거치는데도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현재 미국 제약사 머크가 알약 형태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성인에게 사용하도록 긴급사용승인(EUA)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되었습니다.

    다만 아직 코로나 치료제가 어느정도 효과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정보가 적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경구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는 현재 머크사에서 개발한 약물이 출시가 가장 유력하며 뉴스에 의하면 FDA 승인이 바로 코 앞에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승인이 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언제 나오게 될지는 지금 상황에서 예상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로 유력한 것은 화이자에서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입니다. 아직 승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현재 단계에서는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도 현재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 중이나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을 차단해서 마찬가지로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줍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는 게 맞습니다.

    다만 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면 코로나로 인한 증상이 바이러스성 폐렴이기 때문에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치료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칵테일 요법, 인공호흡기 치료 등 간접적인 요법을

    실시하면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며 치료를 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화이자가 진행한 임상시험에선 코로나 증상 발현 3일 이내에 팍스로비드를 투여했을 때 입원·사망 위험이 89%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최근 급격히 확산 중인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효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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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팍스로비드를 복용할 수 있는 대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입원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 성인과 12세 이상 소아 환자,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 등. 몸무게 40㎏ 이상이어야 이 알약을 복용할 수 있다.

    - 코로나 감염 증상이 나타난 직후부터 5일 동안 12시간마다 복용. 미국에선 1코스당 530달러(약 63만원)의 가격이 책정.

    -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억제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나온 코로나 치료제의 원리는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바이러스이 염기 서열에 끼어들어가게 되어 폴리머레이즈가 해당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번역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염기 서열의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게 되는 기전입니다.

    아직까지 장기적인 효능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바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아직 정확한 효과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효과는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약의 단가가 고가라는 부분은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