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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

차례예법에 근거가 없다는데 사실인가요?

일반적으로 명절에 차례를 지내면 홍동백서, 조율이시 등 차례상에 음식을 놓는 방법이 있잖아요. 그런데 한 기사에서 이러한 차례예법에 대한 문헌적 근거가 없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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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는 차례상을

      간소화한 '차례상 표준화 방안'을

      내놓았다. 표준안에 따르면 차례상에는 9가지 정도의 음식을 올리면 된다.

      기본적인 음식은 송편, 나물, 구이, 김치, 과일, 술 등이다. 여기에 조금 더

      올린다면 육류와 생선, 떡도 올릴 수

      있다.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은

      차례상에 꼭 올리지 않아도 된다.


      --자료출처: 뉴시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전부터 꾸준히 내려온 차례 예법이라

      정확한 문헌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정성 있고

      예라고 생각하면 비슷하게라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홍동백서, 조율시이, 좌포우혜, 어동육서 등은 모두 근거 불명입니다.

      여기저기서 그렇게 하는게 마치 정해진 것처럼 나오지만, 사실 근거 불명이며..

      제삿상은 집안마다 다르기때문에 그것보다는 자기 집안에 내려오는 형식에 따라 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