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바람이 불면 꺼지는데 피울 때는 왜 부채질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쫀쫀한사마귀265입니다.
숯이 연소하는 과정에서 산소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숯 주변의 공기에는 산소가 적어지게 됩니다. 때 문에 숯에 숨을 불어넣거나 바람을 일으켜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 주어 산소를 많이 공급해주면 숯이 더 잘 타 게 되는 것입니다.
불이 탈려면 3가지 조건이 필요하게됩니다
탈물질,일정이상의 높은온도, 산소가 필요합니다
작은 불씨같은경우는 바람을 불어서 온도를 낮추는 것이고
장작을 지필때 부채질하는것은 산소를 더 많이 공급해서 더 잘타게 하려고 하는겁니다
안녕하세요. 라혜시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면, 불은 산소가 없으면 꺼집니다.
두껑있는 양초 불 끌 때 뚜껑을 닫으면 산소가 차단되서
불이 꺼지는 원리 거든요.
반대로 불을 피울 때는 일부러 부채질을 하면
산소가 원활하게 움직여 옆에 불이 옮겨 붙게하기 위함입니다.
안녕하세요. 화가잔뜩난사람입니다.
물질이 타는 것을 연소라고 하지요. 연소의 조건으로는 탈 물질, 산소, 발화할 수 있는 온도입니다. 쉽게 촛불과 숯불을 비교해 보도록 하지요. 촛불은 입김을 후 불면 꺼집니다. 하지만 숯불은 부채질을 하면 더 빨갛게 타오르지요. 둘다 불에 타는 것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있을까요? 연소의 조건은 타는 물질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숯은 순수한 탄소 덩어리로 연소할 때 많은 산소가 필요합 니다. 숯이 연소하는 과정에서 산소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숯 주변의 공기에는 산소가 적어지게 됩니다. 때 문에 숯에 숨을 불어넣거나 바람을 일으켜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 주어 산소를 많이 공급해주면 숯이 더 잘 타 게 되는 것입니다. 촛불은 숯처럼 산소가 많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강한 바람이 불면 산소를 많이 얻기 보다는 바람 때 문에 탈 물질인 파라핀 기체가 날아가 버립니다. 그럼 탈 물질이 없어지기 때문에 더이상 연소하지 못하고 불 이 꺼지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