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청결을 중요시하였습니다. 서민들은 냇가 등의 장소에서 목욕을 하고, 양반들은 정방이라는 목욕소를 실내에 설치하여 목욕했습니다. 특히 6월 보름날 계곡과 냇가에서 목욕하고 물맞이를 하는 유두 민속 전통도 지켜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목욕을 할 때 특별한 시설을 집에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부유한 집의 경우에만 집에 목욕시설인 정방을 설치하고 나무로 만든 큰 통에 물을 받아놓고 씻었습니다. 양반이 옷을 벌거벗고 씻는 것은 품위를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옷을 입은 채로 씻었다고 합니다. 평민들이 목욕을 할 때는 보통 부얶에 큰 통에 물을 받아서 씻고는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