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기혼/ 암보험 설계 관련 도와주세요
암보험의 경우
보장금액 1억을 맞추라는 이야기를 들은 정도인데요,
30살에 들으려고 하니 어떤 사람들은
너무 어릴때 들면 매몰비용이라고 해서
34 살 이후에 들라고 하는 의견도 있어서
고민입니다.
가족력이 있어서
보험은 꼭 필요할것 같은데
어떻게 설계를 하는게 제일 좋을지
모르겠네요.
전문가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김성준 보험설계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암보험 가입을 고려하실 때 살펴보셔야 하는 부분을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암은 크게 3가지로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드는 소액암, 비용이 많이 드는 고액암, 소액암을 제외한 거의 모든 암을 포함하는 일반암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명칭만 보면 고액암이 중요해 보이지만 보장되는 암의 종류가 극히 제한적이기에 일반암 진단비 항목에 중점을 두고 가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나이대에 적합한 최대 보장 금액이 있기 보다는 현재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신중하게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억이라는 한도와 가입나이에 맞추기보다는 일반암 진단비에 중점을 두고 설계를 했을 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이충신 보험설계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답변을 드리면보험을 준비한다면 아래의 조건을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1. 실비(실손의료비)
- 내가 낸 병원비의 80~90% 정도 보장하는 보험으로
- 상해/질병의 거의 모든 항목(일부 보장안되는 항목도 있음)을 저렴한 보험료로 준비가 가능한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 보장 내용 및 1년 갱신은 전 보험사가 같은 내용이기 때문에 어느보험사를 선택하듯 큰 차이는 없습니다.
- 내가 낸 병원비, 즉 치료비를 담당하기 때문에 가장 1순위로 보시면 됩니다.
- 현재 실비는 무조건 따로 가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2. 3대 진단금 -> 손해보험사로 준비
- 사망률 1~3위로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 암 진단금은 유방암, 대장점막내암, 자궁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등 소액암으로 분류해서 진단금 10%~20%만 지급되는 상품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암으로 보장 넓게 받을수 있도록 준비하셔야 합니다.
- 뇌혈관질환 진단금은 생명보험사는 뇌출혈을 손해보험사는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을 보장하지만 그보다 더 보장범위가 넓은 뇌혈관질환으로 준비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 심장질환 진단금은 대부분의 보험사는 급성심근경색을 보장하지만 전체 발병률 중에서 약 19% 정도 됩니다. 하지만 제일 많이 진단받는 협심증(약65% 발병률)은 보장 안됩니다. 모두 보장받기 위해서는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준비하셔야만 협심증, 급성심근경색, 허혈성심장병까지 모두 보장 받을수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3천 정도 준비하지만 가족력 및 개인성향에 따라 추가적으로 더 준비할 수 있습니다.
- 진단금은 치료비 이외의 휴직으로 인해 생기는 수입의 부재 및 생활비, 기타 비용을 보장하는 항목으로 보시면 됩니다.
3. 기타 보장 및 수술비
- 상해, 후유장해, 수술비 등등 보장들은 상담이나 개인성향 및 가족력에 따라 추가적으로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 저렴한 보험료로 큰 진단금을 준비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보장항목은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4. 만기 환급 or 순수보장??
- 만기 환급은 만기시 돌려주는 적립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순수보장형보다는 보험료는 더 비쌉니다. 보통 80 ~ 100세만기라 그 시기에 가명 환급금은 실제 가치가 없을 뿐더러 그 돈도 그대로 돌려주는것도 아닙니다. 일정사업비를 제외하고 주기 때문에 오히려 손해입니다.
- 순수보장형으로 저렴하게 가입하고 남은 금액은 저축하는게 더 이득입니다.
5. 갱신 or 비갱신
- 일정 기간마다 보험료가 변동하는 것을 갱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갱신은 99%가 보험료 인상이 되며 가입 시 처음에는 저렴하지만 몇번 정도 갱신을 하게 되면 보험료 상승으로 인해 유지에 부담을 느끼게 되고, 전기납이라 만기인 80 ~ 100세까지 평생 보험료를 납입을 해야 됩니다.
- 실비는 전보험사 공통으로 갱신으로 준비해야 되지만 그 이외 보장들은 비갱신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실비는 현재 무조건 따로 가입하게 되어 있어, 실비 + 건강 or 종합보험, 최소 두 개의 보험을 가입한다고 보면 됩니다.
무조건 1억을 맞출 필요는 없으며
단순 비갱신으로 1억을 맞출 경우 이 비용만 최소 10만원 이상 나옵니다.
그러면 비용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기 때문에 추천하지도 않습니다.
가입자 본인이 유지 가능한 선에서 보험을 준비하는게
가장 잘 유지하고 잘 준비하는 방법이 됩니다.
추가 문의 또는 상담이 필요하면 프로필 확인을 통해서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임주희 보험설계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보험은 건강할때 한살이라도 젊을때 준비를 하셔야합니다.
매년 보험료는 오르고 암은 90일 면책기간도있기때문에
젊고 건강하실때 빨리 가입해두세요 ^^
갱신형이아닌 비갱신형으로 가입하시고
갱신형은 초회 보험료는 저렴하나 보험료가 오르면서 만기까지 보험료를 계속 납입하셔야하니 나중엔 비갱신형보다 보험료를 더 납부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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