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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말똥구리6
친절한말똥구리622.05.08

갓난아이 머리 밀면 진짜로 머리숱 풍성해지나요?

갓태어난 아기입니다..

머리숱이 거의 없네요 ㅋㅋ

그리고 머리카락이 굉장히 얇아요 그래서 더 없어보이..는.........

어르신들이 자꾸 밀면 잘 자란다고 밀라는데 진짜인가요?

근거가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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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넷머리를 밀어주면

    머리결도 정리되고

    어느정도 머리도 굵어집니다

    갓태어난 아이라고 한다면

    조금더 성장한 후에 한번 밀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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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갓난아이의 머리를 밀면 머리숱이 풍성해진다는 믿음은 흔하지만,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머리를 밀어도 모낭의 수나 머리카락의 두께가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머리를 민다고 해서 머리카락이 더 굵고 풍성하게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머리카락은 모낭에서 나오는 구조물로, 모낭의 수는 유전적으로 결정됩니다. 머리를 밀어도 모낭의 개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자랄 때 얇고 숱이 적다면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변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의 머리카락은 생후 2년에서 3년 사이에 더 두꺼워지고 풍성해지는 경향이 있으니, 지금은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을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어르신들이 밀면 잘 자란다는 이야기는 시각적인 착각에서 비롯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머리를 밀면 자라는 새 머리카락이 짧고 굵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머리숱이 많아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모발 구조나 수에 변화를 주지는 않으므로, 굳이 머리를 밀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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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5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머리숱이 적다고 배냇머리를 빡빡 밀어주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머리숱은 유전과 관련된 것으로, 머리 전체를 밀어준다고 해서 숱이 많아지지는 않습니다. 머리를 깎으면 자라나면서 굵은 단면이 드러나 일시적으로 숱이 많아보이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어 생긴 소문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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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을 어느정도 밀어주면 머리가 잘 자라기는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아이 머리가 잘 자라지 않는다면 머리를 한번 밀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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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갓난아이 머리를 밀면 머리숱이 풍성해지는지 궁금하신군요.

    옛날 어르신들은 그렇게 말씀들을 하지만, 근거는 없습니다.

    숱이 많아 보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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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 것은 하나의 속설일 뿐입니다

    과학적인 근거가 없기에

    밀어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머리를 밀게되면 새로 자라는 부분이 검게 나타나서 머릿숙이 풍성해 보이는 효과가 있을뿐 특별하게 머리숱이 많이적나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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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배냇머리를 미는 경우 머리카락이 굵고 많이 자란다는 속설이 있지만 낭설입니다. 오히려 아이 머리 두피를 상하게 할 수 있어 조심해야합니다. 머리는 시간을 가지고 기다린다면, 자연스럽게 해결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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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 머리를 밀어주면 머리 숱이 더 많아 지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모발 수가 늘어나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

    얇은 머리카락 윗부분을 잘라내면 그보다 굵은 밑 부분이 올라오기 때문에 생기는 착시 현상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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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출생 후 한 번도 자르지 않은 배냇머리는 두피에서 먼 쪽은 가늘고 두피에서 가까운 쪽은 두꺼운 일종의 '원뿔' 모양입니다. 배냇머리를 두피근처까지 짧게 자르면 두피 쪽의 굵은 모발이 눈에 확 띄면서 일시적으로 숱이 많아진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아이가 어릴 때 머리카락을 밀어주면 나중에 숱이 많아지는 것은 착시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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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제가 진료실에서 삭발한 영아들을 정말 많이 보는데요.

    늘 마음 한편이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물론 삭발을 한다고 해서 큰 문제가 생기진 않지만,

    미리 물어보셨다면 좋았을 텐데... 하고 말이죠.

    제 대답은 <No>입니다.

    1세 미만의 영아는 특히 생후 한 달 이내는 그 짧은 머리카락도 아이의 체온 유지에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솜털이라도 삭발 후에는 아이의 체온 조절에 좋지 않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또, 솜털(배냇머리라고 하죠)은 저절로 빠지고

    이후 제대로 된 굵은 머리카락이 다시 나오게 되는데

    이는 아이들마다 그 시기가 달라서

    어떤 경후엔 생후 수개월 내, 어떤 아이는 수년이 걸리기도 해요.

    그러므로 삭발 후에 굵은 머리가 나오는 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굵어지기 때문에

    삭발과 머리숱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게다가 아주 드물지만 신생아에서 삭발 시 모낭충 등을 통해 감염의 위험도 있으므로

    가능한 삭발은 권하지 않아요.

    물론, 이미 삭발하신 경우엔 너무 걱정은 하지 마세요.

    대부분 삭발한 아이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다만 굳이 아무 효과 없는 머리숱과의 상관성 때문에 삭발할 필요는 없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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