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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동
이로동23.08.01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인류가 안죽을 수 있나요?

나중에 되면 몸에 기계를 심거나 칩을 박아서 뇌의 신호를 조작하거나 뇌만 기계에 옮겨 불로장생하는 등 sf영화에 나온일이 실제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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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태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술이 지속 발전한다면, 세포 배양을통해(줄기세포) 자신의 노화된 장기나 조직을 교체하거나 기계장치를 생체조직과 연결해서 사용은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을 구성하는 것이 지정의를 구성하는 정신을 빼 놓고 생각할 수 없기에, 자칫하면 기계나 프로그램화된 장치에 의해 정신이 지배되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 교체한 부분이 뇌이거나 할때 본래의 자신인지의 인지 부조화에 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발전과 생명연장 이전에 프로토콜의 확정과 규범이 정립되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것을 위해 귀, 장기등을 대체 혹은 교체하는 연구와 수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목위의 머리와 목 아래의 몸을 연결하여 생명을 연장하는 연구 및 수술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미래엔 지금보단 더 수명이나 노화등에 대해서 좀더 자유롭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가 될 지 안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게 과학이므로 먼 미래에는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류가 안죽을 수 있는 가능성은 양면적으로 존재합니다. 먼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류는 많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하였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의료 기술과 생명 연장 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되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류에게 다양한 도전과 위협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로봇공학, 생명공학 등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의 노동력이 대체되는 것과 같은 사회적 이슈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간의 생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기술의 발전으로 개인 정보 보호 문제와 윤리적 고민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SF영화에 나온 것처럼 기계와 인간이 융합하는 시나리오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도 인간과 기계의 융합을 통해 인체 보조 기구, 인공 심장, 인공지능 기술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은 연구 단계에서 이미 진행 중이며, 인간의 뇌 신호를 읽어 기계와 통신하는 시스템도 개발 중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들이 완전히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기술적, 윤리적, 법적 등 다양한 쟁점들을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류가 불로장생하는 것과 같은 SF적인 상상은 현재로서는 과학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인간의 정체성과 윤리적인 문제들이 많이 관련되며, 기술적으로도 극도로 복잡하고 난해한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류에게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혁신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책임과 조심스러움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발전이 인류의 번영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절하게 활용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