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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박쥐82
고마운박쥐8222.04.07

아이가 욕심이 많아요 먹을욕심 갖고노는것등등

아이가 먹을욕심도 많고 장난감욕심도 심해요 친구가 갖고노는 장난감을 뺏으려고도 해서 많이 타일렀어요 친구들과 사이좋게 가지고노는거라고 알려주었는데도 잘 안되는것같아요... 아이가 욕심을 안부렸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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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욕심이 많다고 한다면

    먼저 나눔을 아이에게 하는 것을 보여주시고

    그것을 통해서 아이가 나눔을 받고

    나눌수 있는 것을 가르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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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소유욕이 강해져서 장난감,놀이감,음식에 애착이 형성된것으로 보입니다. 아동학자들에 따르면 생후 18개월~만 3세까지는 아이가 특정 대상에 대해 애착을 형성하게되는 시기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하나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게 결코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 하나의 애착 장난감으로 여러 가지 활동과 연관지어 놀이를 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이라면 이 인형을 가지고 역할놀이를 할 수도 있고 블럭쌓기를 하며 인형의 집을 만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와 그림 그리기를 하며 이 인형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겁니다. 이와 같이 하나의 장난감에 애착을 갖고 있지만 이와같이 여러 가지로 뻗어가며 활동 영역을 넓혀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이의 관심영역들을 자연스럽게 확장 및 분산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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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욕심을 부리고 때를쓸때는 기다려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무언가를 가지고 싶고 때를쓰는것은 쉽게 보일수있는 욕구중의하나입니다

    이럴땐 그러한 것을 들어주지 말고 아이의 감정이 안정될때까지 기다려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이후에 이러한 감정을 가질수있는것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시되 남들의 물건을 빼앗고 하는것은 안된다는것을 지속적이고 일관성있게 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훈육의 경우 쉽게 이루어지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이러한것을 알려주는것이 필요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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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평

    평상시에 아이에게 인성 동화책을 자주 읽어 주세요

    양보, 배려, 감사에 관련된 동화책을 자주 읽어주고 접하게 되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터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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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아이들은 욕심이 많은 게 정상 이랍니다^^

    아이들은 자기 중심적이라서 남에게 물건을 양보하고, 나눈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2살에서 4살 사이 아이들은 소유 개념이 강하며 사회성 발달이 아직은 부족하기 때문에 '내 것도 내 것이고 친구 것도 내 마음에 들면 내 것 이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직은 배려,양보,규칙 질서 모두 성장해 나가는 중이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계속해서 아이에게 배려하는 법, 질서, 규칙 등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친구의 물건을 빼앗았을 때 야단치거나 꾸중을 하게 되면 아이는 위축되고 엄마에 대한 원망과 좌절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아이에게 '잠깐만 갖고 놀아도 되니? 나도 빌려줄 수 있니?' 라는 말을 친구에게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세요

    그러면서 아이는 사회성도 배우고, 협상의 개념도 배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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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장난감을 뺏는등의 상황과 관련해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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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이나 집에서 작은 간식을 줬을때 나눠 먹여 보는건 어떨까요 ? 내가 친구에게 줬을경우 친구들이 고맙다고

    인사하고 나누는 기쁨을 알게해주면

    양보와 배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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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소유욕과 타협, 협력에 대해 훈육하기위해서는

    일단 <나이>가 중요합니다.

    가끔 만 3세 이전의 아이에게 <양보>를 가르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이 나이에선 양보의 개념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보통 이 나이의 아이들을 같이 놀게 하는 경우

    호기심으로 놀긴하지만 장난감으로 싸우거나, 따로 놀거나, 협동해서 놀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됩니다.

    이는 완전히 정상적인 것으로 아직 또래와 놀이를 할 수 있는

    연령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이 나이 이후부터 타협과 양보를 가르치셔야합니다.

    만약 너무 이른 나이에 무조건 양보하라고 한다면

    아이는 깊은 상실감과 애정에 대한 결핍감을 느끼게 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만, 타인에게 상처를 주거나, 폭력을 행사하거나, 위험한 것을 하려 할때는

    당현히 엄한 훈육이 있어야 합니다.

    이는 양보가 아닌 살아가는 기본적인 기술이기 때문이죠.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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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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