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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사마귀212
굳건한사마귀21222.05.20

아이가 다른아이의 장난감을 뺏으려는 성향이 강해요

아이가 놀떄 다른아이의 장난감을 뺏으려는 경향이 너무 강합니다.

안주면 울고 싸울려고하고 너무 반복적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강력하게 얘기해도 잘 훈육이 안되는대

효과적인 방안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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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반대로 본인이 장난감을 뺴앗기면 어떠한 기분이 드는지를

    잘설명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다른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배려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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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3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의 요구대로 바르게 자라나던 아이도 어떤 시기에는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해 부모를 당황하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문제시되는 행동이 발생하였더라도 그 행동이 3개월 이상 계속될 때 문제행동의 범주에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소리를 지르거나 짜증을 내는 행동, 친구의 안 좋은 행동을 따라하는 것, 자위행위를 하는 행동, 거짓말 하기, 어린이집 물건을 가져오는 행동 등 일반적으로는 유아들의 다양한 문제행동들은 일시적으로 지나갑니다. 행동이 그 나이 또래의 유아들이 할 수 있는 흔한 행동이라면 이해하고 믿고, 한 번에 고치려 하기보다는 일관된 지도 방법으로 느슨하게 지도를 한다면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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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의 장난감을 뺏는 행동을 봤을 때 바로 훈육을 하시고, 바로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친구의 장난감으로 놀고 싶을 땐, '잠깐 가지고 놀아도 되니?' 라는 말로 친구에게 물어볼 수 있게 지도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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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 함께 부모님께서 역할놀이를 해주시면서 장난감을 뺏으려고 해 보세요. 그럼 아이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살펴보시고 이와 똑같은 상황에서 너의 마음은 어떠했는지 그렇다면 친구의 마음은 어떨지 역지사지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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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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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놀이를 하면서 행동에 대한 제지가 어려울떄는 상황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장난감을 뺏으려고 하고 말을 하거나 훈육을 해도 안듣는다면 그 자리를 벗어나서 할수없음을 아이에게 인지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한계설정은 아직까지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필요한것이며

    스스로 조절할수있는 기능을 키울수있는 방안이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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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소유 개념이 강하며 사회성 발달이 아직은 부족하기 때문에 '내 것도 내 것이고 친구 것도 내 마음에 들면 내 것 이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직은 배려,양보,규칙 질서 모두 성장해 나가는 중이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계속해서 아이에게 배려하는 법, 질서, 규칙 등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친구의 물건을 빼앗았을 때 야단치거나 꾸중을 하게 되면 아이는 위축되고 엄마에 대한 원망과 좌절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아이에게 '잠깐만 갖고 놀아도 되니? 나도 빌려줄 수 있니?' 라는 말을 친구에게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세요

    그러면서 아이는 사회성도 배우고, 협상의 개념도 배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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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장난감을 뺏으려는 상황에서 반복적인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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