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다 포기하고 산으로 가는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항암치료시 암세포만 공격하면 스스로의 힘으로 잘버틸텐데
정상세포가 많이 망가져서 오는 부작용도 더 클 것 같습니다.
항암치료가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암약의 단점을 보완할 항암제 개발도 시급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항암효과가 그 많은 부작용에도 시행하는 이유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기 때문입니다. 항암치료가 필요한 상태에서도 치료를 중단하고 산으로 가는 행동은 에후를심각하게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표적치료 항암제가 효과가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해당 치료를 권장합니다.
암이 있다면 암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될 경우에는 암이 점차 커지면서 사망률이 상승하게 됩니다. 반면에 항암치료를 위해서 사용한 항암제에 의해서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항암치료 시 격리를 잘 하고 관리릘 잘 하면 호중구저하로 인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암을 방치하는게 더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