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지인께서 유방암으로 항암치료중이십니다.
항암치료부작용인지 탈모가 진행되었고
먹으면 다 토한다고 합니다.
항암치료가 암세포를 완전히 사멸시키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괜히 정상세포를 공격하여 면연력을 약화시키는 것
아닐까요?
항암이 끝나고 부작용을 빨리 회복시키는 방법이 없을까요?
항암치료를 통해서 암세포가 완전히 사멸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한 목표를 가지고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사멸이 되지 않더라도 항암치료를 하지 않으면 기대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에 힘들어도 항암치료는 필요합니다.
항암 치료가 끝나면 약물의 부작용 효과가 작용 시간이 지나며 사라지며 이를 빨리 회복시키는 방법은 안타깝지만 딱히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암세포의 특성이 활발한 세포 증식입니다. 그래서 치료 목적이 세포 증식이나 분열을 잘하는 것을 공격하는 것이고
그에 따라서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암치료에는 다양한 부작용이 있지만 항암 치료의 경우에는 전신적인 항암제 투여를 합니다. 전신의 모든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저해해 암세포를 억제하는 것인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세포가 영향을 받습니다. 소화기능도 떨어지고 머리가 빠지기도 하고 피로감을 쉽게 느끼며 이를 회복하는 특별한 생활요법이나 치료는 제한적입니다. 잘 이겨내셔서 완치판정 받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