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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울퉁불퉁 침팬치24.01.16

지구의 내핵은 고체 인가요? 액체 인가요?

중국과학원 지질화학연구소(IGCAS)팀은 2022년 국제학술지 ‘네이처’ 2월 9일자에 지구 내핵은 고체가 아닌 액체처럼 움직이는 상태라고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지구내핵이 고체인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구내핵은 고체 인가요? 액체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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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내핵은 압력이 높아 밀도는 12.2~13.6g/cm^3나 되어 고체 상태로 존재하며, 지하 5,155 ~ 6,378km인 지구 최중심부까지 분포하고, 온도는 5,500~6,960°C까지 올라갑니다.

    철 88.8%, 니켈 4.5%, 황 2%, 크로뮴 0.4%, 수소 260ppm, 탄소 500ppm, 셀레늄, 텔루륨, 소량의 산소 등으로 구성되어 이습니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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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의 핵의 경우에는 고체로 구성된 내핵에 액체로 구성된 외핵이 덮고 있는 형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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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용준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과학적 증거를 보면 내핵은 고체입니다. 이는 레만이 지진파의 암영대라고 알려진진앙으로부터의 중심각 103°~142° 사이의 110° 부근에서 매우 약한 P파가 관측되는 것을 찾아내어 밝혀졌습니다. 현재 세계의 대부분의 지구과학자는 내핵이 고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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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의 핵은 외핵과 내핵으로 구분되어 집니다.

    외핵은 금속질 유체이며 내핵은 금속질 고체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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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2021년까지는 지구의 내핵은 고체 상태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지구의 내핵은 초이온 상태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초이온 상태는 액체이자 동시에 고체인 상태로, 구성 입자 일부는 고체처럼 골격 구조를 형성하고 일부는 액체처럼 유동성을 가진 상태입니다.

    지구의 내핵이 초이온 상태로 존재한다는 주장은 지진파의 관측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지진파는 내핵을 통과하면서 속도가 달라지는데, 이는 내핵의 밀도가 균일하지 않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밀도의 불균일성은 초이온 상태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아직까지 검증되지 않았지만, 지구의 내핵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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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의 중심부는 니켈과 철로 이루어진 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핵 주위에는 액체 상태인 외핵인 멘틀이 있고, 그 위에는 지각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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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16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중국과학원 지질화학연구소(IGCAS)팀이 발표한 내용은 매우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네이처 2월 9일자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지구 내핵은 고체가 아닌 액체처럼 움직이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지구내핵이 고체라는 가설과는 다른 결과입니다.

    지구내핵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중심부에 위치한 핵심 부분으로 지구의 질량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내핵의 상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지구내핵이 고체라는 가설이 지배적이었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구내핵은 액체로 움직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구내핵은 액체로 움직이지만 그 밀도는 고체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구내핵은 매우 높은 압력과 온도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액체와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지구 내부의 구조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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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의 내핵은 전통적으로 고체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식은 지진파의 전파 방식과

    내핵을 통과하는 속도 등에서

    얻어진 지질학적 증거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내핵은

    철과 니켈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천도에 달하는 매우 고온임에도 불구하고

    압력이 극도로 높아 고체 상태로 유지됩니다.

    그러나 지구 내부의 상태는 매우 복잡하며

    지구 물리학자들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발견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과학원 지질화학연구팀이 네이처에

    발표한 결과처럼 내핵이 고체인 동시에

    일부 조건에서 액체와 유사한 특성을

    보동적인 움직임을 가질 수 있다는 가설은

    지구 내핵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있습니다.

    연구는 내핵이 단일한 고체 블록이라기보다는

    더욱 복잡하고 동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액체처럼 움직인다는 표현은

    내핵의 일부 물질이

    매우 높은 온도와 압력 하에서

    고체의 전형적인 결정 구조를 벗어나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내핵의 재질이나 열역학적 특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것으로

    추가 연구와 검증을 통해

    더 자세히 이해되어야 할

    영역입니다.

    현재까지의 지구 과학 커뮤니티의 대체적인 이해는

    지구의 내핵이 고체 상태라는 것입니다.

    최근의 연구는 이 해석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서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내핵의 특성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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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해당 연구결과에 따르면 초 이온상태로써 액체이자 동시에 고체인 상태라고 합니다.

    일부는 액체처럼 유동성을 가지고, 일부는 고체처럼 골격을 유지하면서 섞여있다고 합니다.

    즉, 완전한 액체는 아니고 고체와 액체상태가 뒤섞인 슬러시와 같은 상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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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동호 과학전문가입니다.

    2022년에 중국과학원 지질화학연구소(IGCAS)팀이 '네이처'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지구의 내핵이 고체가 아닌 액체처럼 움직이는 상태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는 지구 내핵에 대한 기존의 이해와 다소 다른 시각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지구의 내핵은 고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핵은 주로 철과 니켈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구 중심의 엄청난 압력으로 인해 고체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이 최신 연구에 따르면, 내핵은 액체와 유사한 동적 특성을 보이며, 이는 지진파 데이터를 통해 밝혀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발견은 지구 내부의 동역학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공하며, 지구과학 분야에서 중요한 발견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이 주제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계속되고 있으며, 지구 내핵의 정확한 물리적 상태에 대해서는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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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체와 액체로 굳이 나누라고 하면 액체에 가깝습니다. 일단 핵은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완전한 고체 라고 정의 할 순 없습니다. 고체의 정의가 유동성이 없고 일정한 형태와 부피를 가진 물질 인데, 내핵은 고체처럼 보이긴 하나 실제로 움직인다는 것이 알려주신 네이처 지에 실려 있으므로 고체가 아닌 고체에 가까운 액체 라고 정의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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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수용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의 내핵은 고체입니다. 이 근거로는 내핵에서는 P파의 속도가 약 10%로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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