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쟁이가 물에 뜰 수 있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연못이나 물가에 같은데에 가면 소금쟁이가 보여서 궁금해서요..
소금쟁이는 어떻게 물에 빠지지도 않고, 물 위에서 떠다닐 수 있던데
어떤 원리 때문에 물에 빠지지도 않고 물 위에서 살 수 있는 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소금쟁이가 물에 뜰 수 있는 이유는 두가지로 나누겠습니다.
첫번째는 물의 표면장력이라는 힘때문입니다.
표면장력이란의 물 분자사이에는 분자끼리 모든 방향에서 끌어당기는 힘이 작용하는데
이 힘을 응집력이라 하고, 다른 분자끼리 끌어당기는 힘을 부착력이라 하며,
이와같이 응집력과 부착력의 차이로 발생하는 것을 표면장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소금쟁이의 발때문입니다.
소금쟁이의 발을 자세히 살펴보면 수많은 잔털로 싸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잔털은 물을 튀겨내는 특수한 물질로 덮여 있습니다.
마치 기름과 물의 만남처럼요..
사실 소금쟁이를 비눗물에 씻긴다음에 물위에 올려두면 물에 빠져 죽는다고 하네요..^^물의 표면장력 때문입니다.
표면장력은 물끼리 뭉치려고 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물을 유리컵에 따르면 수면이 정확히 수평을 이루지 않고 볼록하게 튀어나온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소금쟁이가 물에 떠다니는 이유는 물이 뭉치려하는 힘보다 소금쟁이의 발이 물을 뚫고 들어가는 힘이 적어서 물에 떠있을 수 있는겁니다.
결론은 가벼워서 그런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