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더울 때 그냥 물보다 탄산수를 마시면 일반 콜라나 사이다 같이 음료수를 마것 같은 느낌이 나는데 이런 탄산수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탄산수는 영국의 과학자이자 성직자인 조셉 프리스틀리에 의해 1767년경에 만들어졌습니다.
우연히 양조장에서 이산화탄소가 발효통으로부터 거품이 올라 가스가 발생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가스가 이산화탄소인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후로 물이 이산화탄소에 녹게 되면 상쾌한 느낌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것이 탄산수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콜라나 사이다나 탄산수는 모두 같은 원리고 맛만 다른 것입니다
탄산수는 이산화탄소 가스를 물에 용해시킨 음료수입니다. 이산화탄소 가스는 물안에서 용액으로 존재하는 CO2와 반응하여 탄산화반응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물의 pH값이 낮아지고 산성화됩니다. 또한, 탄산화 반응에 의해 생성된 거품들이 물속에서 상승하면서 음료수를 탄산이 산성화시키고 거품으로 만들어 산미와 청량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러한 원리로 인해 탄산수는 일반적인 물보다 더 상쾌한 맛과 청량감을 느끼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그냥 이산화탄소를 계속 주입시키는겁니다이산화탄소는 물에 잘녹는성질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