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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멧새123
튼튼한멧새12322.11.12

담배 얘기 했다고..이렇게 까지 싸움을?

안녕하세요.

다른아니고 궁금한게 있는대요

아니..아버지가 이제60대 접어들었는데

이제 나이도있고하니깐 담배끊으시죠 했더니

온갖 화를내시묜서 막뭐라하는데 .. 차근차근 대화하면서 좋게 얘기하는데도 엄청 소리질르시고 물건던지고 하시는데.. 끊고싶어도 안된다고 난 노력할생각도 없고 그냥 살다갈꺼야 막 이런식입니다 ㅠㅠ또 여기서 어머님까지 담배끊어 아니 니생각해서 해주니까 말을 그렇게해?하면서 더 화를내시더균요... 담배 얘기안할때까지만 해도 웃고 잘지내다가 갑자기 윽박까지 지르시내오...하 ... 이건뭐

최선에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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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연세도 있으시니 금연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시고 도전도 해보신적이 있으실것 같습니다. 그것때문에 밖에서 스트레스 받으신적도 많이 있으실듯하구요 그런데 제일 편해야하는 집에서도 그런 스트레스를 주니 더 폭발하신걸수도 있죠. 정말 금연을 도와드리고 싶으시면 말로 만 끊는게 어떻겠냐 보다 금연하면 좋아지는 정보를 드리고 금연보조제나 전자담배 금연패치등 금연에 도움될만한 것들을 써보시라고 권해보는건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cloudrainbow 104입니다.

    작성자 분께서 숨을 쉬는 것처럼 아버지께서 숨을 쉬는 건 담배를 태우는 것일 수도 있어요

    완전 끊기는 정말 어려우실 거 같고

    그냥 담배를 하루에 몇 번 정도만 피는 게 좋지 않겠냐 하면서 권장을 해보세요

    그래도 안 된다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영악한딩고41입니다.


    일상적으로는 하나의 낙(?) 같은 것인데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건강을 해친다는 이유로 혹은 주변에서는 안하는 분위기니까 그만하라는 식이 못마땅하셨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항상 하는거 하고 싶은 것을 억지로 그만하게 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지요.

    담배를 피우려는 아버지의 마음도 헤아려 주고 그걸로 걱정하는 아들의 마음도 부드럽게 전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12

    안녕하세요. 반듯한쥐148입니다.

    아버지가 기분이 안좋았을수도

    있으니 기분이 좀 풀어지면 사과드리면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