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체를 접하다 보면 무분별한 외래어가 넘쳐나는데 가끔 불편할 때도 있더라고요. 굳이 한국어를 사용해도 좋은 단어를 영어로 말하고 과연 한국어를 위대하다고 하는데 이 표리부동의 태도가 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WINTERFELL 입니다.
전세계적인 인터넷의 보급, 항공 이동의 발달, 세계 경제의 신자유화 등이 지역적, 문화적 차이를 넘어 세계를 그 어느때 보다 가깝게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언어 또한 공유 빈도가 높아진 것이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거대한향고래93입니다.
우선 방송에서 영어나 외국어를 쓰면 먼가 대단한거처럼 생각하는 태도를 보이는게 크다고 생각해요
대중매체 영향력이 제일 커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뽀로동입니다.
무분별하다기 보다는 해당 언어를 한국말로 순화시켜 마땅히 표현할 방도가 없거나 버스나 컴퓨터 피아노와 같이 고유명사가 된 경우 또는 보리 빵 과 같이 귀화어가 된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케이스는 한국말로 해당 외국어를 치환하였을때 본래의 뜻을 알기 어렵고 마땅히 대체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용어로써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리운물수리18입니다.
세계화가 급격히 확산되고 젊은층을 위주로 일상생활에서 외래어가 표준어로 착각할 정도로 많이 사용하다보니 방송에서까지 그게 당연히 되어가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제재가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