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진짜 너무 속상한데 저 사회 부적응일까요..
20살 되기 전 8월 말부터 구직 활동 시작하머 9,11월부터 본격적으로 회사 면접을 자주 다녔습니다. 1월 20일이 마지막 면접이었고 30번 면접 보고 프리랜서 1개 나머지는 사무직으로 3곳의 회사를 합격 했어요. 20일 당일 면접 본 회사가 합격 한 거였어서 바로 그 회사에 취업 했고 22일부터 사회 생활 시작 하면서 회사를 다녔는데 무선통신 분야로 취업을 했습니다. 무전기 제조업이었고 대표,본인,상사,부장,이사 이렇게 5명이 있는 회사였는데 사무실을 대표님이랑 같이 쓰며 일을 했습니다. 사실상 일을 한 거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부장님 잡 일을 배우면서 상자 접고 물건 넣어서 포장 하고 택배 보내는 일을 주로 도왔는데 제품 메뉴얼을 외우는 게 숙제였습니다. 근데 제품 특징도 많고 외우는 거에 약하다 보니 테스트에서 떨어지고 대표님께 혼이 났고 계속 내가 이렇게 하다가는 정규직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과 대표님이 어떻게 저를 쳐다볼 지 걱정 되다 보니까 결구 스스로 압박감을 느끼게 되어서 퇴사 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혼나고 눈치 볼 거 같은 마음에 퇴사 후 제가 국민 취업 지원제도를 참여 하던 사람이었어서 담당 상담사님께 말씀 드리고 앞으로 재취업 대책을 준비 하려고 마케팅 보조 사무보조, 생산직 직종으로 가려 했는데 퇴사일로 부터 다다음 날 연락 온 회사가 있어서 그냥 다시 직장인은 되었습니다. 근데 또한 제가 일을 하면서 남 시선을 신경 쓰는 탓인지 내가 잘 하고 있는건가 나 안 좋게 보려나.. 나 맘에 안 들어하려나 일 못 하는걸로 보는 거 아닐까 싫어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만 계속 쌓여가고 정신병만 옵니다. 그래서 너무 심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퇴사 하고 싶은데 사실 이전 회사 퇴사 하기 전에 문자로 퇴사 통보 한거여서 부모님께 많이 혼나고 다음부턴 이러지 말아라 다음 회사에서는 오래 다녀라 라는 말을 들었는데 오늘도 울고 저번에도 울고 여러 번 울컥 하고 우는 거 같습니다 솔직히 퇴사하고 알바 정규직으로 하면서 자격증 준비 후 2년 뒤 국민취업지원제도 재참여 하도 싶은데 1달 안에 두 번이나 퇴사 단기간으로 근무, 이러했던 조건이면 다시 제가 재참여를 하는 걸 좋게 볼지도 모르겠고 제가 이미 잘 다니는 거처럼 너무 좋은 거처럼 말했는데 이제 와서 퇴사 한다 하면 담당 상담사님께서 저에게 어떤 말을 하실 지 실망 하진 않을지 이런 것도 많이 걱정 되고 이미 부모님,지인 친척에게도 다 알리며 제가 직장 다니는 걸 얘기 했는데 퇴사 후에는 어떡할지 눈치만 보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이제 갓 사회에 발을 들인 어린 나이에 면접도 서른 번이나 보러 다니고 합격도 여러 곳 한 걸 보니 성실함은 이미 증명된 것 같은데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고 대표랑 같이 방 쓰면서 일 배우는 건 원래 어른들도 숨 막혀하는 일입니다 글고 남들 시선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내 마음이 편해야 일도 손에 잡히는 법이니 상담사님이나 부모님 눈치 때문에 억지로 버티며 병 얻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조금 쉬어가며 본인에게 맞는 길을 천천히 찾아도 늦지 않은 나이입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모습은 사회 부적응이 아니라 처음 사회생활에서 누구나 겪는 불안과 압박에 가깝습니다.
짧은 기간에 취업·퇴사·재취업을 겪으면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타인의 시선을 과하게 의식하는 상태가 된 거예요.
특히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크면 실제 능력보다 불안이 더 커져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은 무조건 버티거나 그만두기보다, 3개월만 경험 쌓는다는 가벼운 목표로 마음을 낮추는 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혼자 끌어안지 말고 상담사나 주변에 솔직히 털어놓는 게 좋고, 필요하면 휴식 후 방향을 다시 잡는 것도 충분히 괜찮습니다—지금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