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화학 이미지
화학학문
화학 이미지
화학학문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2

지진 후 여진이 일어나는 이유와 대비 가능한가요?

지진이 일어나고 나서 왜 여진이 일어나나요? 그리고 지진은 진앙지와의 거리에 대해서 피해가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한가요?

그럼 여진의 피해는 대비가 가능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후련한에뮤274
    후련한에뮤27422.11.03

    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여진은 축적된 에너지가 지진으로 모두 발산되지 않고 남아있어 추가로 발생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여진의 발생 횟수와 규모는 본진의 규모에 비례하는데 여진의 발생율은 '오모리의 법칙'이라는 간단한 통계적 법칙을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진의 발생률을 n(t)n(t)라 했을 때, n(t)=\frac{K}{t+c}n(t)=t+cK​(KK, cc는 상수)를 따른다는 법칙으로, 복잡계에서 흔히 나타나는 특징인 멱법칙(power law)에 속함을 알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판과 판이 만나는 경계부에서 발생하는 지진에 의해 주로 발생합니다. 판과 판은 조금씩 이동하고 있는데, 판이 벌어지거나 판이 충돌하면 마찰과 충격에 의해 지진과 화산폭발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지진이 발생하면 판과 판이 움직여 마찰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고, 판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여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진이 있은 뒤에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게 되면 여진의 피해에 대해 대비가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큰 지진이 일어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지진파 일 수 있고, 큰 지진의 영향으로 자극된 다른곳에서 발생하는 지진파일 수 있습니다.


    해당 예시에따라 발생위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어느방향에 어느시기에 올지는 정확히 예측이 불가능하여 미리 낙하물에대한 피해를 고려하여 여진을 대비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 지진은 땅에 의해 생기는 파동입니다.

    큰 지진(파동) 이후에 암반이 변하거나 지층이 변하게 되어 추가적인 응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변형된 지형에 의해 다시 지각이 영향을 받거나 이동해서 작은 지진(여진)이 생기게 됩니다.

    지진과 여진 둘 다 예상하기 힘들어서 대비도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여진은 큰 지진 후에 따라오는 작은 지진을 말합니다.

    여진이 일어나는 주요 원인은 암반 사이 급격한 응력 변화와 본진의 응력이 파열된 단층면 주변의 지각에 영향을 주어 이동하거나 변형되는 것입니다.

    여진(후충격)은 주 지진(충격)과 같은 영역 내이지만 항상 진도가 작다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