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예약을 하지 않고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했는데, 가격표 책자에 원래 가격이 까만 글씨로 적혀있고
6만원정도 낮은 금액이 빨간 글씨로 적혀있어서 여쭤봤더니
회원가라고 말씀하셨었습니다.
이틀정도 후 알고보니 네이버 예약을 했다면 6만원 더 낮았던 빨간 글씨로 쓰인 가격으로 머리를 할 수 있었다는 걸 알게됐는데요,
궁금한 부분은
제가 빨간색 글씨로 된 가격에 대해 이 가격은 무슨 가격이냐고 여쭤봤을 때 네이버 예약과 회원가 이 두 가지 방법을 제대로 고지를 해주지 않은 부분에 대해 미용실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나요?
차액 부분에 대해 보상 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미용사분과 머리 하는 게 급하지 않다는 대화를 나눴어서
제가 가격 여쭤봤을 때 네이버 예약으로 하면 6만원이나 할인된 가격으로 할 수 있었다면 당연히 예약을 하고 다음에 올 거라는 걸 아셨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