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매일가던 동네미용실로 머리를 커트 하러 갔습니다..
평소와 같이 커트하고 계산을했는데 3만3천원이 찍혀있네요 원래 항상 자르던 가격은 1만2천원 이었구요
잘못찍혔나싶어서 3만3천원이 찍혀있는데요 라고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가격이 올랐답니다.. 머리자르는 시간은 20분도 안걸렸구요 사전에 고지도없고 1만2천원인줄알고 결제하니 3만3천원 영수중에 찍혀있길래 어이없어서 입구문에 적혀둔 가격표를보니
12000원 찍찍 해놓고 커트 3만3천원 새로 써놨더라구요 ;; 일산 아파트단지 동네 남성커트(이발소)10평 정도 미용실에서 20분도 머리 안잘랐는데 3만3천원 받는건 솔직히 너무하지않나 싶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후기에 저와같이 당하신분들도 많더군요 블로그포스팅 하신분도있구요.. 이런경우 경찰소에 신고한다던지 어디 신문고에 민원을 넣는다던지 소비자보호원에 문의가 가능한지 여쭈고 싶습니다.. 별건 아닌데1년간 계속 다니고 나름 단골이기도 했는데 눈뜨고 코를베인것 같기도하고 이렇게 단골이었던 곳에서 뒤통수 맞은느낌이라 하루종일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