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공부 잘 못하는 학교로 전학가고 싶다고 해서 고민스러운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성적이 좀 어중간한 것을 아는지 고등학교는 공부 잘 못하는 곳으로 진학하고 싶다는 뜻을 비쳤습니다. 이유는 제목과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못 하는 축에 끼어서 등수를 올리는 게 대학교 진학 때 유리한 것 같다 싶다가도 그래도 이렇게 가르치는 건 아니지 싶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안녕하세요. 당찬나무늘보102입니다.
저는 20대 후반의 남성인데요, 제학창시절에도 공부를 잘하는친구가 실업계고등학교에 가서 좋은 내신을 따서 좋은대학에 간 사례가있고, 제가 요즘 입시추세를잘은 모르지만 예시로 최근 정시확대로 자퇴후 수능에 힘을쏟는 학생들이 많아졌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이렇게 각자 장단점이 있지만 공부보다도 중요한게 좋은환경에서 좋은사람을 만나고 좋은인성을 가지는 기회를 가지는것이 우선이고 공부도 둘째로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좋은 환경을 추전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자녀분과 충분한대화를 통해 밝은 미래를 가지시길 빕니다.
안녕하세요. 스마트한원숭이144입니다.공부보다는 인간관계가 더 중요한 거 같습니다 공부 못하는 학교라기보다 좀 더 어울릴수 있는 학교가 좋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하운드44입니다. 분위기를 잘 타는 학생이라면 반대하나 의지거 굳고 열심히 하고자 한다면 오히려 더 이득일 수 있습니다! 입시 화이팅하세요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학교 수준이 떨어지는 곳으로 가게 되면 자녀가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전제로 내신을 받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수능늘 대비하는데는 취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 선택하셔야 합니다
인서울의 경우 수시도 수능 최저등급이 있는 학교가 많이서 내신이 되더라도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울리스입니다.
대학진학만을 생각한다면 자녀분의 생각이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요. 내신 등급이 높으면 기본적으로 학생부 교과, 종합 등에 지원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설프게 공부 잘하는 학교에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것보다는 조금 낮은 학교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