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잘 표출해내지 못 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Question

화가 날 때, 화를 잘 내지 못하고 속으로만 생각해 울화통이 생기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화를 잘 표출해내지 못 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화는 표출하는 게 아니라 표현하는 것입니다.

비슷한 것 이 둘은 큰 차이가 무엇일까요?

화를 내는 것과 화가 났다는 것을 알리는 것의 차이입니다.

화를 표현하려면 먼저 자신이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알아야 합니다. 감정만 배출했다간 평생 후회할 일을 만들 수도 있지요. 지나친 분노는 자신을 해칠 뿐이예요. 진정이 안 될 때는 숫자를 세면 진정효과가 다소 있습니다. 다섯을, 그래도 안 되면 열까지 세면서 이성을 찾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런 후 적극적으로 화를 해소하는 법을 실천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화를 너무 쌓아두면 나중에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적당한 배출이 필요합니다.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줄 수 있는 리스너 친구가 있으면 좋긴 한데,

잘 못하면 그 친구는 감정쓰레기통이 될 수 있습니다.

화나는 일이 있을 때, 그것을 일기처럼 노트해놓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시간이 상당히 지나고 진정된 후,

그 노트한 것을 보다보면 의외로 제3자의 시각으로, 객관적으로 그 때의 상황이 바라봐지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