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 적자라고 기사에서 많이 본것 같은뎌 왜 매번 적자인가요?사람이 그렇게 이용을 많이하는데 관리 비용이 그만큼 더 드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하철과 같은 경우에는 65세 이상은 무료탑승 혜택이 있는 등 이에 따라서
적자 등이 지속된다고 보시면 되며 아무래도 공공재이기에 요금 등을 현실화하기
어려워서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하철의 경우 적자가 아닌 곳도 있지만 지하철은 이용하는 이가 많거나 혹은 적든 간에 시설에 대한 유지비용은 동일해요. 그런데 코로나 시기에는 지하철 이용고객 수가 크게 급감하였으며, 이러한 이용객들의 숫자가 저출산이나 고령화로 인해서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도 문제이며 특히나 물가 인상에 비해서 요금을 지속적으로 동결하게 되면서 원가 마진이 남지 않았던 것도 적자의 원인이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하철은 국가 기간시설 중 하나로 지나치게 요금을 상승시키면 국민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어 요금 상승이 제한적입니다. 그에 반해 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관리비용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상황이라 적자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가 알기론 무임승차도 있지만 적자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운송원가에 비해 지하철요금 자체가 지나치게 저렴해서 손실이 큰 걸로 알고 있습니당
안녕하세요.
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승객 1명을 실어 나르는 수송 원가가 1,988원 정도라고 발표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지하철 기본 요금은 이보다 낮은 수준이며, 무임승차가 가능한 고령자들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적자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적자는 지자체에서 감당하게 되는데 중앙정부에서는 지원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하철 요금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하철이나, 전력, 수도사업 등은 이익이 나려면 가격을 많이 올려야하는데 공공재로 그럴수 없어 손실을 세금으로 보전하는겁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하철의 경우 그동안 물가안정을 명목으로 요금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또한 무임승차(65세 이상, 장애인)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적자의 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합니다. 원가 대비 낮은 가격과 무임 승차 가능 인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민생활에 직결되는 인프라 산업이라 정부가 가격 통제를 하는 것입니다. 상장 기업인 한국전력도 대규모 적자의 원인 또한 적정 원가 대비 가격 책정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한국 지하철의 경영 상태가 적자인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에선 65세가 되면 나라에서 복지 정책으로 무임 승차를 허락해줍니다.
문제는 무임 승차 대상이 너무 많아서 그에 따른 적자가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기료, 인건비, 시설 유지보수 등 운영비용이 증가하면 수익을 상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