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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7
애스턴마틴722.05.01

아이가 코피가 자주 납니다. 어떤 검사를 해봐야할까요?

나이
6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16년생 만6세가 된 아이입니다. 최근들어 아이 코피가 자주 나는것 같습니다. 코를 살짝 파도 코피가 나고 가끔은 가만히 코피가 나서 안에서 빨갛게 굳어있고 합니다. 심각한 병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단순히 건조해서인지, 코로나 앓고 회복후 부작용이 생긴건지, 아니면 다른 질환때문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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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비강 내의 혈관은 우리 몸에서 가장 약한 혈관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물리적 충격이나 자극이 없이도 수면 부족, 과로, 스트레스 등에 의한 컨디션 저하가 발생할 경우에도 갑자기 비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컨디션 관리를 잘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아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건조한 환경에서도 코피가 잘 날 수 있으니 가습기를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몸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며, 그래도 걱정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검진을 한 번 받아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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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이들은 코피가 잘 납니다. 코피가 나면 코를 만지지 말아야 하는데 답답하니깐 자꾸 만지게 되는 것이지요. 지혈만 잘 된다면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걱정되신다면 이비인후과 가셔서 확인만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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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혈액검사에서 혈소판 등의 수치를 확인한 후 이비인후과에서 코 내부의 혈관에 대한 평가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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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비강내는 혈관이 아주 풍부하며 현재 환절기로 비강 점막이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또한 아이가 어린 경우 자신도 모르게 코를 자주 파다 자극으로 인해 출혈이 잦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액응고질환 등 지혈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과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내원하시어 직접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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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단순히 코피가 나는 혈관의 안정성이 떨어져 그럴수도 있지만, 이외에도 혈소판 감소, 응고인자의 결핍 또는 부족 등에 의해 출혈경향이 증가함으로 코피가 작은 충격에도 쉽게 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혈액 검사를 통해 PT aPTT 등의 수치 확인이 요구되며 이 외에도 혈소판 수치 및 기타 적혈구 면역세포의 수를 확임할 수 있는 CBC검사를 해보는 것이 요구됩니다. 그렇기에 우선적으로 혈액검사가 가능한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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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코피가 잘 나는 원인은?

    코 속은 습도 50% 정도가 촉촉하게 유지됩니다.

    이 정도가 유지되지 못하면 코 점막에 딱지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는 가벼운 자극에도 점막에 상처가 잘 나고 혈관이 노출되면서 혈관이 터지기 쉬워 코피가 나게 됩니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어른에 비해 코피가 더 많이 납니다.

    이 경우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수분량이 적어서 더 쉽게 건조해질 수 있고, 보통 비강건조증을 앓을 때 코에 불편함이 느껴지면 참지 못하고 코를 세게 파거나 비비는 경우가 많아서입니다.

    어린 아이들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콧속에 물렁뼈가 휘어져 있는 비중격만곡증이 있거나 염증 또는 물혹이 있는 경우 코피에 쉽게 노출됩니다.

    비정상적인 성장으로 좌우 비중격 연골이 휘어져 있어 공기가 콧속으로 원활히 들어오지 못하는 비중격만곡증은 점막 손상이 계속 이어지다 혈관이 터지면서 코피가 수시로 나게 됩니다.

    코 안쪽의 비갑개가 선천적으로 기형일 경우 콧속으로 공기의 흐름을 변화시켜 집중적으로 세균에 노출되는데, 이게 쉽게 건조해져서 가벼운 외상에도 혈관이 잘 터져 어린 아이에게서 코피가 잘 나게 됩니다.

    코피를 멈추는 방법은...?

    평소 아이의 콧속을 촉촉하게 하고 실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코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어린 아이에게서 코피가 난 경우 부모님이 응급처치를 신속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조한 공간에서는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50%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며 특히 건조한 날씨인 경우에는

    바셀린을 코 안쪽으로 살짝 발라주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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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코피가 지나치게 자주 반복되는 경우는 코 내부의 해부학적인 구조적 이상 혹은 혈액응고인자와 관련된 이상소견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셔서 상담해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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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안 점막을 먼저 잘 살펴보고 혈관기형같은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코를 자주 파기 때문에 코피가 납니다.

    코파는 습관을 반드시 교정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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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건조한 환경은 코혈관을 자극하여 혈관이 손상될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이후에도 코혈관이 염증 반응으로 인하여 예민해져 있을수 있습니다. 손상된 혈관이 치유되기 전에 외상(코를 파는 행위, 외부 충격 등)이나 혈압 상승(물구나무 서기, 과도한 스트레스, 코 푸는 행위 등)으로 혈관이 다시 손상되면 코피가 날수 있습니다. 바세린을 코에 도포해줄경우 어느정도 출혈을 막아줄수 있습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약해진 혈관벽이 다시 손상받아 출혈이 생길수 있으니 혈압이 높아지지않게 주의하시고 반복적으로 출혈이 지속될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확인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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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어린 나이에는 점막이 얇아서 혈관이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코피가 잘 날 수 있습니다. 건조하면 점막이 더 얇아져서 증상이 더 악화됩니다. 성인이 되면 점막이 두꺼워져서 이런 문제가 줄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코피가 얼마나 자주 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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