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작성한 공장안이 뭔가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조선시대에 작성했던 '공장안'이라는 것이 어떤것인가요?

공장안 작성을 시작한 시기는 언제이고

그 실태는 어땟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안-

공ː안(供案)[명사] 조선 시대에, ‘죄인을 문초한 내용을 적은 문서’를 이르던 말.

공ː안(貢案)[명사] 조선 시대에, ‘공물(貢物)의 내역을 적은 장부’를 이르던 말.

*공장-

공장(公狀)[명사] 지난날, 수령이나 찰방(察訪)이 공식으로 감사·병사·수사를 만날 때 관직명을 적어서 내던 편지.

공장(工匠)[명사] (공방에서 연장을 가지고) 물품 만드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


공장(工場)[명사] 근로자가 기계 등을 사용하여 물건을 가공·제조하거나 수리·정비하는 시설, 또는 그 건물.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장안은 조선시대 경외의 공장을 기록한 장부로 제작시기는 미상입니다.

공조와 그 소속관청 및 도,읍에 보관했으며 공장들에게 공장세를 부과하기 위해 호조, 공조, 본도, 본읍 등의 관에 소속된 공장을 등록한 직업적인 수공업자의 실태를 파악할수있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장안은 조선 전기의 전업적인 수공업자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인명록이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조와 그 소속관아 및 도·읍에 보관하였다. 이 『공장안』을 통하여 장적(匠籍)에 등록되었던 조선 전기의 전업적인 수공업자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기록에 의하면 당시의 공장은 거주지별·등록지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 『공장안』의 원칙에 사천은 공장이 될 수 없다는 규정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이 『공장안』 작성 이후에도 사천출신의 공장이 『공장안』에 기록된 것 같습니다. 연산군 때의 기록에 모든 공장은 공사천을 불문하고 한성부와 오부로 하여금 거주지를 기록하여 관부의 역사(役事)에 응할 수 있도록 공장등록을 강조한 기록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조선왕조의 건국과 더불어 사회적 지위가 낮아진 승려들이 공장으로 편입된 예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조선의 공장은 대개 사노(寺奴)·관노·양인·사노(私奴)·승려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이밖에도 긴요한 장인(匠人)에 결원이 생겼을 때는 군사나 보솔(保率)·한역(閑役)·관속·공천을 불구하고 합당한 자를 충정하여 『공장안』에 기록하도록 되어 있어서, 공장 충당의 범위를 넓히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Answer 5

조선시대의 '공장안'은 공장 설립에 관한 계획서 또는 안내서를 의미합니다. 이는 정부에서 기업 설립이나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작성된 문서로, 공장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리하여 제출하고 승인을 받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공장안 작성은 조선시대 후기인 19세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조선 정부는 산업화를 촉진하고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장 설립을 적극 지원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가나 상인들은 자신의 사업 계획을 공장안 형식으로 작성하여 정부에 제출하였습니다. 공장안은 기업의 목적, 재료와 기술, 생산 과정, 장비 및 시설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을 담고 있었습니다.

공장안 작성은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만 공장을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절차였습니다. 정부는 공장안을 검토하여 기업의 적합성과 사회적 영향을 평가한 후 승인 여부를 결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장안 작성은 정부의 통제와 지원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공장 설립의 체계적인 절차였습니다.

조선시대의 공장안은 조선 사회에서 기업의 설립과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조선시대의 산업화와 경제 성장을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