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전 폐렴때 ct촬영한것에서 폐결절이 나왔었는데
병원에서 말을 안해줬었어요.
그걸 9월1일 신장내과에서 ct촬영을 살펴보더니 알려줬습니다.
(컹컹하는 기침증상이있다고 말씀드렸거든요)
이번주 목요일 호흡기내과 진료까지 엄마도 저도 초상집 분위기네요.
다발성골수종에 폐암까지 겹치면 어쩌냐고 엄마가 우십니다.
폐결절 나온다면 대부분 나쁜소견인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폐결절은 워낙 흔하게 발견됩니다. 건강검진에서 발견되어 오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폐결절은 대부분 아무 의미없는경우가 많고 크기에 따라서 암일 확률이 다릅니다.
6~8mm 사이면 암일확률이 1~2% 정도 된다고 합니다. 6mm 이하면 확률이 훨씬 낮게되겠죠. 크기가 크지 않다면 큰 걱정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그기가 크지 않은 폐결절이라면 영상만 갖고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조직검사결과가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원래 암이 있던 분에서 폐에 뭔가 보인다면 암일 가능성이 높지요.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서 발견된 폐의 결절은 대부분은 양성이라서 암이 아닙니다.
폐결절은 크기에 따라서 3cm 미만인 경우에는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크키가 작을 경우 대부분 암과 연관이 없이 단순 결절이기 때문입니다. 크기가 많이 크다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의사입니다.
환자의 나이, 기저질환 및
폐결절의 위치와 크기, 그리고 성상이라고 하는 구성성분의 표시에 따라 진단이 매우 다양합니다.
또한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조영제CT가 필요할수 있으니 먼저걱정마시고 진료를 침착히 받아보세요.
심하지않다면 작은 쐐기 절제술이나 폐 구역절제술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