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무덤에 비석을 세울때를 보면 대부분 거북이 형상을 두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예전부터 거북이를 써온 이유가 뭘까요?
그 이유는 옛 선조때부터 거북이가 '장수'와 '행운' '풍요'의 상징이었기 때문입니다. 유교의 영향으로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돌아가시면 항상 성묘를 다니며 조상의 안녕을 빌고 자식의 복되게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절을 하고는 했는데요. 이런 풍습에 따라 거북이를 둠으로서 조상과 자손들의 안녕과 풍요를 바라던 미신이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