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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크낙새25
고매한크낙새2524.04.11

인간이 땀을 흘리는 이유는 뭔가요??

사람은 더우면 꼭 땀을 흘립니다. 사람마다 좀 다르긴한데 많이 나는 사람 유독 어느 부위가 많은 사람 그래도 결국 흘리는데요 왜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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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인체는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분비합니다. 땀은 피부 표면에 증발하면서 열을 흡수하여 체온을 낮춰줍니다. 땀샘은 주로 팔뚝, 발바닥, 손바닥, 이마 등에 집중되어 있어서 이런 부위에서 땀이 많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해당 부위의 피부에 땀샘의 밀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각 사람의 체질이나 환경에 따라 땀이 많이 나는 부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땀이 피부에서 나오고 나면 공기중으로 증발하기 시작하는데, 증발할 때 주변으로부터 열을 빼앗아 기체가 되는 반응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피부주변의 온도가 내려가 피부로부터 열이 빠져나오고 체내에 갇혀있던 열이 내려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우재 과학전문가입니다.

    땀을 흘리는 현상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대사활동으로 인해 체온을 정상으로 조정하기 위해 땀을 흘리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땀은 정온 동물의 피부에 있는 땀샘에서 분비되는 배설물 중 하나로, 상온에서 액체 상태이다. 또한 땀은 몸이 기온이 높은 환경에서의 노동으로 더워져서 올라간 체온을 식히기 위해서 분비되지만, 공포등에 의해 반사 작용으로 분비되기도 한다. 땀을 내는 현상은 발한이라고 부른다.


    인간의 땀샘에는 에크린 땀샘과 아포크린 땀샘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에크린 땀샘은 신체의 많은 부분에 분포되어 있으며 과도한 체온에 의해 유발되는 묽고 기수성 땀을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아포크린 땀샘은 겨드랑이와 신체의 몇몇 다른 부위에 제한되어 있으며 무취의 기름진 불투명한 분비물을 생성하며 박테리아 분해로 인해 특유의 냄새가 난다.


    인간에게 발한은 주로 수분이 풍부한 에크린 땀샘의 분비에 의해 달성되는 체온 조절 수단이다. 성인의 최대 발한 속도는 시간당 최대 2–4리터 또는 하루 10–14리터(10–15g/min·m2)이지만 사춘기 이전의 어린이는 적은 편이다. 피부 표면에서 땀이 증발하면 증발 냉각으로 인해 냉각 효과가 있다. 따라서 더운 날씨나 운동으로 인해 개인의 근육이 뜨거워지면 더 많은 땀이 생성된다. 개와 같이 땀샘이 거의 없는 동물은 입과 인두의 축축한 내막에서 물을 증발시키는 헐떡임으로 비슷한 온도 조절 결과를 얻는다.


    발한은 다양한 포유동물에서 발견되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수(사람과 말 포함)는 식히기 위해 많은 양의 땀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