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사진찍을때 얼굴을 가립니다
고등학생인데 사진만 찍었다하면 얼굴이 없어요
가족으로서 간직하고싶고
예쁜시절이라 찍어서 남겨두고 싶은데
못찍게 하고 찍더라도 가려서 얼굴이 안보입니다
심지어 마스크를 꼈는데도 눈을 가려서
알아볼수 없는 사진들 뿐입니다
이젠 포기했지만
도데체 왜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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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정말로 공감하는 질문입니다. 어른들 눈에는 너무나도 이해안돼고 답답한 노릇이지요. 외모가 한창 사랑스럽고 멋진 나이대인데 그걸 굳이 가리니까 말이죠. 근데 또 어찌보면 이해가 조금 가기도 합니다.
그 아이들 본인은 마스크로 자신의 단점인 얼굴의 하관을 가려주니까.. 단순히 그 이유만으로도 가리고 찍는 것 같아요;; 요즘 마기꾼이라는 말이 있듯.. 사람은 마스크를 썼을 때가 더 다른 사람들이 호감있게 본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외모에 워낙 민감한 나이기도 하니깐 조금이라도 더 이쁘게 보이려는 행동으로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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