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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꿈을 펼쳐라
네 꿈을 펼쳐라23.03.07

DNA로 어떻게 범인을 잡을 수 있는 것일까요? 신기합니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DNA를 찾아서 분석해서 범인을 알아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DNA는 혈액을 통해서 또는 사람 몸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 현장에서 DNA를 찾아내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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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DNA는 혈액뿐만 아니라 탈모, 비뇨기, 침, 땀, 타액, 진액, 귀지 등에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살인사건 현장에서 DNA를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은 현장 조사자가 현장에서 발견되는 물건이나 증거에서 DNA를 추출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DNA가 있는 가능성이 있는 물건을 안전하게 수집하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범인이 만지거나 머리카락이 떨어진 옷, 장갑, 살인 도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집한 물건에서는 보통 DNA를 추출하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방법으로는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기술 등이 사용됩니다.

    또한, 범인의 DNA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 있다면 범인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범죄자 등록제도를 통해 범죄자의 DNA를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등록된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여 범인의 DNA를 찾아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도 모든 살인사건에서 DNA를 찾아내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범인이 장갑을 끼고 살인을 저지른 경우나 범인의 DNA가 없는 새로운 범죄자인 경우 등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다른 방법들을 이용하여 범인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모든 체액이나 분비물에는 DNA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침이나 땀에서도 미량의 DNA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증폭시켜 DNA를 검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권영수 과학전문가입니다.

    DNA는 쉽게 얘기해서 우리가 사용하는 주민등록번호와 같습니다. 사람마다 그 형태는 고유하고 중복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범죄현장에서의 DNA는 분석은 범인을 색출함에 있어 가장 유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몸은 하나하나의 염색체들로 이루어져있고 이 염색체의 띠가 DNA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체의 어느 한 부분(머리카락, 발톱, 손톱)에도 DNA 정보는 담겨져 있기 때문에 범죄 현장에서 머리카락, 손톱, 발톱을 발견하는 작업이 필수적인 이유이죠.

    DNA를 찾아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루미놀 반응을 통한 혈액 발견,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소지품 속 흔적 등 범인의 손길이 닿거나 남은 흔적의 모든것은 DNA 분석을 위한 재료가 됩니다. 그리고 채취된 흔적들은 DNA 분석장비를 통해서 DNA 프로필을 검출하고 이 프로필과 우리가 최초에 주민으로써 등록한 지문 등 생체 데이터와 비교해서 범인을 잡습니다.

    또한, 전과자의 경우에는 전과기록과 함께 생체기록도 남기 때문에 범죄를 다시 하는 경우 더욱 쉽게 범인을 색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DNA는 사람 몸의 여러 부위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DNA를 찾아내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합니다.

    1. 현장 조사: 범죄 현장에서는 범죄자의 DNA가 포함될 수 있는 다양한 증거들을 수집합니다. 이러한 증거는 혈액, 침, 머리카락, 치아 또는 치아 이물질, 혹은 흙, 머리카락, 타액, 기타 유기물 등 다양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DNA 추출: 수집된 증거에서 범인의 DNA를 추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DNA 추출용 키트를 사용하거나, 유전자 조작 기술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3. PCR 분석: DNA를 증폭시키기 위해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기술을 사용합니다. PCR은 작은 양의 DNA를 증폭시켜 여러 복사본을 만드는 방법으로, 범인의 DNA를 검출하기 위해 매우 유용한 기술입니다.

    4. DNA 분석: PCR로 증폭된 DNA를 분석하여 범인의 DNA 프로필을 생성합니다. DNA 프로필은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유전적 특징을 나타내는 것으로, 범인과 비교하여 일치하는지 여부를 판단하여 범인을 찾아냅니다.

    따라서, 현장에서 DNA를 찾아내는 것은 다양한 증거들을 수집하여 DNA 추출과 PCR 분석을 통해 범인의 DNA 프로필을 생성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7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DNA는 생물의 유전자 정보를 담고 있는 분자이며, 개인마다 서로 다른 DNA 염기서열을 가지고 있습니다. 범죄 현장에서 적발된 혈액, 탄피, 모발 등의 생체 증거에서 범인의 DNA 염기서열을 분석해 식별할 수 있습니다.

    DNA 분석 기술은 크게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기술과 DNA 서열 분석 기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PCR 기술은 적은 양의 DNA를 증폭시켜 많은 양으로 만들어 분석하는 기술로, DNA를 분리하고 증폭하는 단계를 거쳐 범인의 DNA 염기서열을 분석합니다. DNA 서열 분석 기술은 PCR 기술을 통해 증폭된 DNA를 염기서열 분석 장비로 분석해 범인의 DNA 염기서열을 파악하는 기술입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DNA는 사람의 모발. 이나 털, 손톱등 신체에서 나오거나 떨어지는 것에 존재 합니다. 또한 DNA는 자식이나 쌍둥이도 비슷할수는 있지만 완전 일치하지는 못하기때문에 고유의 형태를 가지므로 범죄 현장에서 모발이나, 털, 손톱등 발견되면 DNA확인하여서 범인을 잡아 낼수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DNA는 사람마다 고유의 DNA 를 가집니다

    그래서 DNA가 확보가 되면 그것을 토대로 범인을 잡고 모든사람이 다 다르기 때문에 범인의 것과 용의자의 것이 일치하면 빼도박도 못하는 것이지요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물론 DNA결과로는 전과있는 사람들에 해당이 됩니다. 또 그 중에서도 유사범죄자들로써 DNA정보가 수사기관에

    존재해야 겠죠. 초범인 경우는 무작정 DNA로 잡을 수 없습니다. 사람의 손가락에 있는 "지문"과는 다르게

    우리나라 모든 성인들의 DNA정보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강간죄에 해당하는 범죄사건의 경우

    수사로 인해 얻은 DNA정보를 사용하여 용의선상에 오른 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자를 찾아낼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고 용의자로 추정되는 자들 마저 없다면 가지고 있는 DNA는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는

    것이구요. 하지만 대부분의 강간, 강제추행, 강도강간 등 기타 성폭행 관련 범죄는 전과자가 대부분이고 일종의

    습관이기도 합니다. 이성이 감정을 이기지 못하는 극도의 습관성 범죄이기도 하구요.

    참고적으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의 DNA 결과 역시 수사기관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연쇄살인사건이었던

    만큼 그 범인이 손을 씻고 지난 일을 잊은 채로 재범을 저지르지 않고 산다는 것 보다는 아직도 강도강간살인은

    아니더라도 성폭행 관련한 범죄는 저지르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만일 이 자가 강간으로 인해

    수사기관에 체포된다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은 잡히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그 범인이 죽었다거나

    정말로 지난일은 잊은 채 재범을 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그 사건은 영원히 미스테리로 끝나게 되겠죠. 또한

    참고삼아 사람마다 가지고 있고 모두가 다른 "지문"은 번호가 있습니다. 지문도 여러 종류가 있고 번호를

    메기는 방법이 존재하여 사람마다 10개의 지문번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처럼 지문사진을 컴퓨터에

    스캔하면 수십, 수백만장의 지문사진이 번갈아 대조하며 동일한 지문을 찾는 화려한 시스템은 없구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DNA는 모든 생물의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분자입니다. 따라서 DNA 분석을 통해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유전자 증거를 범인과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범죄 현장에서 수집한 DNA 증거는 주로 피, 탈모, 침 등을 통해 수집됩니다. 수집된 증거는 DNA 분석을 위해 연구실로 보내집니다. DNA 분석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 DNA 추출: 수집된 증거에서 DNA를 추출합니다.

    2.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은 DNA의 복제를 이용해 소량의 DNA를 증폭시키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증거 샘플에서 범인의 DNA와 일치하는 DNA를 더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3. DNA 프로파일링: DNA 프로파일링은 DNA의 특정 지점에서의 유전자 형질을 비교하는 기술입니다. 프로파일링을 통해 수집된 증거와 범인의 DNA 프로파일을 비교하여 일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DNA는 우리의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유전물질로서, 개인마다 다르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DNA 샘플과 용의자의 DNA 샘플을 비교하면 범인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DNA 분석 기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STR(short tandem repeat) 분석 기술로서, 특정 부위의 DNA 일부를 채취하여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기술을 이용해 증폭시킨 후, 특정 길이의 단일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개인의 DNA 프로필을 작성하는 기술입니다. 두 번째는 전체 DNA 염기서열 분석 기술로서, 개인의 전체 DNA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개인의 DNA 프로필을 작성하는 기술입니다.

    범죄 현장에서는 보통 STR 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발견된 DNA 샘플을 채취하고, 이를 분석하여 용의자와 일치하는 DNA 프로필을 확인합니다. 이후에는 용의자의 DNA 샘플을 채취하여 같은 방식으로 분석한 후, 두 DNA 프로필이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범인을 찾아냅니다.

    DNA 분석 기술은 범죄 수사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며,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혈흔, 탄피, 침절 등의 DNA 샘플을 이용하여 범인을 추적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