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나라 프로야구는 투수가 타석에 나올수 없나요?
미국 야구 메이져리그에서는 투수가 타석에도 나오는걸 봤습니다(류현진투수).
그런데 우리나라 프로야구에서는 투수가 경기에서 공만 던지고 타석에는 나올지가 않는데.
국제무대와 각국의 리그마다 규칙이 달라도 무관한건가요? 특별한 이유나 계기가 있던건지요?
국제 규정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국제야구연맹에서는 DH라고 지명타자를 합법적으로 쓰게합니다 지명타자란 수비는 안하고 타격만하는 선수입니다.그리고 각국 프로리그마다 지명타자를 쓰는곳과 안쓰는곳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세계야구프로리그는 미국 mlb와 일본npb그리고 한국kbo지요 여기서 kbo는 지명타자 제도를 채택하고있구요 나머지 미국과 일본은 또 팀이 많아서 리그가 나눠집니다 미국은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날리그 두개로 나눠지고 아메리칸 리그는 국내처럼 지명타자 제도가 있고 투수는 타격하지않습니다 내셔날리그는 지명타자 제도가 없어서 투수도 타격해야하구요
마찬가지로 일본도 센트럴리그와 퍼시픽 리그로 나뉘는데
센트럴리그는 지명타자없어서 투수가 타격하구요
퍼시픽리그는 우리처럼 지명타자제도가 있어서 투수는 타격하지않습니다
각 리그의 특성에 따라 이렇게 제도가 조금씩다릅니다
같은 메이저리그 프로야구라고 해도 타자 운용제도가 다릅니다.
미국은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 리그, 두 개의 리그로 나누어 경기를 치릅니다.
내셔널리그는 투타 겸업을 허용하고 있구요,
아메리칸 리그는 투수 전업에 투수의 타석에 지명타자 제도를 운영합니다.
LA다저스는 투수도 타석에 들어가는 내셔널 리그에 속해 있습니다.
KBO는 지명타자 제도를 운영합니다. 그래서 그런 풍경을 못보는거죠.
우리나라 프로야구에서는 투수가 타석에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투수가 타석에 나온다면 지명타자를 사용하지 못하는데 일반적으로 지명타자가 투수보다 타격을 잘하니 투수대신 지명타자를 쓰는 것이죠
모든 국제대회에서는 지명타자제도를 시행중입니다.
투수에게 타격까지 시키는 건 부상의 위험이 있으며 투수의 타켝 능력과 타자의 타격 능력의 근본적인 차이로 인해 경기에 이기려면 지명타자를 써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