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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에뮤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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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손목이 시큰거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나이가 20대이긴 한데 컴퓨터 키보드를 오래 칩니다.

그러다 보니 손목이 시큰거리네요.

1. 손목이 시큰거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손목이 좋아지는 방법이 있나요? 자주 스트레칭을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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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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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손목 통증의 관리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초기에는 휴식을 취하거나 스트레칭이 도움이 되지만, 지속시에는 부목고정, 약 물치료,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행하며, 일부에 있어선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한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바닥의 특정부위의 감각저림, 통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손목에서 정중신경이 눌리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해당부위에 주사치료, 약물치료, 보조기 착용을 하며 치료를 해볼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악화를 보이거나 호전을 보이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로 감압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과도한 사용으로 손목에서 손으로 가는 신경이 눌리게 되고 이로 인해 손바닥 손등 손가락의 감각변화 저림 통증등이 동반됩니다. 우선 손목의 사용을 줄여서 통로가 더 좁아지는 것을 방지하시고 약물복용등으로 염증을 줄이는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1.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입니다. 현재 증상은 잦은 손목 사용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증상이 심하다면 염증 완화를 위한 주사 치료나 체외 충격파와 같은 치료를 시행한 후 증상이 완화되면 손목 주변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스트레칭도 좋습니다.

  • 1. 만성적인 손목의 사용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손목을 주기적으로 쉬어주시는 것이 시큰거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2. 최대한 무리한 손목 사용을 줄이시는 방법이 근본적인 해결책일 것입니다. 스트레칭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손가락이 저리면 혈액순환 장애로 오해하기 쉬우나 보통 손가락 저림은 대부분 말초신경 손상으로 인해서 생깁니다.

    가장 흔한 질환은 수근관 증후군이며, 그 외에도 여러 신경계 포착 증후군이나 디스크로 인한 신경근 병증으로 인해 손가락 저림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정중신경은 손의 엄지부터 3번째 혹은 4번째 손가락까지의 감각을 지배하는 신경으로 이 신경이 손목쪽을 지나 갈때 손목굴이라는 구조물을 지나가는데 이곳이 좁아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 합니다.

    이로 인해 신경이 눌리면서 증상이 있는 것으로 손을 많이 쓰는 사람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심한경우 근력 저하까지 동반 될 수 있습니다.

    수근관 증후군으로 진단 된다면 스테로이드 주사 등으로 통증을 조절 해 보고 심하면 손목굴쪽을 넓혀주는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많이 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며, 손목이 굽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꿈치과 손목에 과도한 압력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1. 통증의 원인과 문제 해결 방법은 이미 알고 계신 듯 합니다. 손목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아야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아쉽게도 다른 방법이 없답니다.

    2. 손목 관절을 비롯한 우리 몸의 관절은 나이가 들 수록, 많이 쓸 수록 더 나빠집니다. 그래서 목표는 빨리 손상되지 않도록 무리하지 않는 것이랍니다.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현실적으로 일을 안 할 수 없다는 것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일하지 않는 때에는 손목을 무리해서 쓰지 않도록 해주세요. 설겆이, 수건 짜기 등이요. 손목이 너무 아프면 손목 보호대도 좀 차주시구요. 온찜질도 자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