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말 프랑스에서 '둔주'라는 특이한 정신질환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질환은 갑자기 기억을 잃어 목적없이 여행을 하는 증상으로 주로 남성들이 걸렸다고 합니다. 당시 '미치광이 여행자'라 불렸으며, 종종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곤했어요. 둔주 유행병은 1887년 티씨에의 박사 논문 <미치광이 여행자> 발표를 통해 진단 가능한 특정 유형의 광기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질환은 전형적인 증상은 강박적 도주 행동, 목적 없는 방황, 기억 상실 등이었습니다. 최면에 의해 기억이 복구됩니다. 둔주는 22년간 번성하다 점점 사라졌으며, 현재는 해리성 기억 장애의 여러 증상 중 하나로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