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이 불에 타는 데 있어서 촛불의 심은 타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촛불이 불에 타는 데 있어서 촛불의 심은 타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그 이유가 어떤 원리 인가요? 그냥 심도 같이 타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초는 '파라핀'이라고 하는 일종의 기름 덩어리를 굳혀서 만든 것인데요..
이때 초의 심지는 섬유질로 되어 있지만 이런 파라핀의 기름덩어리로 코팅이 되어 있답니다.
따라서..섬유질의 실이 타기 전에 기름덩어리가 완전히 소진이 되어야 비로소 심지가 타게 되는데..
부족한 기름덩어리는 하부 초에서 지속 공급되니 결국 타지 않고 계속 불을 밝힐 수 있는 것이죠.
예로, 사극드라마에서 횟불이 자주 나오는데...이 횟불도 섬유질에 기름을 적셔서 밝히는데..기름이 다 소진되지 않는 한
섬유가 먼저 타지는 않죠..ㅎㅎ 같은 원리로 보시면 됩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촛불의 심지도 타서 줄어듭니다. 다만 초의 길이와 비례해서 줄어들기때문에 심지가 타들어 가는 속도는 초의 길이와 비례해서 타들어가는거죠.
아예 안타는게 아니라 천천히 타고 들어가는거죠.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촛불의 초는 촛농이라고 불리는 이 파라핀에 의하여 연소되게 됩니다.
이 파라핀의 녹는 점은 굉장히 낮기 때문에 불이 붙게 되면 빠르게 액화 및 기화가 진행 됩니다.
즉, 초의 심지가 타기 전에 이미 연소되버려 더 이상 불이 붙을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 이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촛불은 심지가 어니라 심지 주변 기화된 파라핀 증기를 태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초의 원료인 파라핀은 녹는 점이 낮아 심지에 불을 붙이면 심지가 타기전 액체가 되고 증기가 됩니다.
그 증기가 심지가 타기 전에 먼저 타면서 심지는 검게 그을린 체로 유지가 되는 것이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어렸을때 알코올 램프를 생각하지면 됩니다.
알코올 역할을 초가 행하게 되는 것이죠
지속적으로 기름를 공급하게 되어 심지는 남아있고 양초가 점점 녹아서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촛불의 심은 밀랍에 의해 보호되기 때문에 불에 타지 않습니다. 촛불의 심은 밀랍이 녹아 흘러내릴 때 밀랍의 표면을 따라 연소합니다. 연소로 발생한 열은 촛불의 심 주위를 따라 흘러내리는 밀랍을 가열하여 녹입니다 녹은 밀랍은 다시 촛불의 심 주위를 따라 흘러내려 연소합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촛불은 계속해서 타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주목할 점은 연소 과정에서 왁스의 액체 상태에서 가스 상태로 변환되고 이 가스가 연소하여 불을 붙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연소에 의해 생성된 가스를 통해 계속해서 연소가 지속됩니다. 이로 인해 촛불의 심은 타지 않고 그대로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파라핀에 감싸져있는 심지부분은 주변 공기가 차단되어있는 상태이기때문에 파라핀이 녹아야지만 연소가 가능합니다.
즉, 열에의해 파라핀이 녹는심지부분이 아니면 불이 전해지지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심지 안에 들어있는 파라핀 때문입니다. 초에 처음 불을 붙일 때는 심지가 금방 탈 것 같지만 처음에 붙인 열에 의해서 양초가 녹고 이 파라핀 때문에 심지가 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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