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경제의 선반영이라고 하는데 그 기간이 평균적인건가요?
주식시장은 경제의 선반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주식시장이 반등중인데 경제의 선반영이라고 한다면
지금의 안 좋은 경제가 곧 좋아질 징조라고도 볼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대략적인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이 선반영이라고 하는 것은 투자자들의 행동이 향후 미래 예측을 하고 움직여서 손실을 적게 보기 위한 행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선반영 기간이 대략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으나 보통은 3개월에서 6개월정도의 향후 미래 예측치를 선반영한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현재 주식시장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미 연준의 긴축 정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선반영하고 있는 것인데, 연준의 긴축정도와는 관계 없이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들의 실적악화가 예상되는 시점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긴축정도가 완화된다는 것은 향후 경기침체가 더욱 극심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경제는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잘 해석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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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주식시장은 모든 경제의 선반영을 합니다. 다만 경기침체 및 위기상황에서는 회복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주가 지수는 대표적인 경기 선행지수로써, 반등 = 미래 경제가 곧 좋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선행 기간은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이고, 그 정도 기간 뒤에는 그래도 금리 동결 또는 인하를 통해 어느정도 경기 활력이 살아날 수 있다 이렇게 추측해볼 수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은 경제, 통화정책 등 가격에 영향를 미치는 것은 선반영이 됩니다. 현재는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한 것은 어느정도 반영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경제 전망 등은 외부요인에 의해서 수시 변합니다.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다시 하락세로 언제든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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