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 관찰사는 오늘날로 치면 어느 정도 되는 관직인가요

드라마 사극에서 조선시대 관찰사란 직책을 종종 보곤합니다 이 관찰사는 오늘 날로 치면 어느 정도 되는 공직인가요? 지급이나 지위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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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관찰사는 지금의 도지사 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관찰사는 중앙의 행정관서와 지방의 수령을 연계하면서 도내(道內)의 행정, 군사, 사법을 처리하는 지방 최고의 행정장관이다. 흔히 감사(監司)로 칭했으며, 또 다른 호칭으로 도백(道伯), 외헌(外憲), 방백(方伯) 등이 있다. 관찰사는 고려의 안찰사(按察使) 및 안렴사(按廉使)의 후신으로 고려 말부터 존재하였다. 그러나 조선시대 관찰사와는 기능이나 지위 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조선 초기에는 도관찰출척사(都觀察黜陟使)라고 칭하다가 1466년(세조 12)에 관찰사로 개칭하면서 제도적인 완비를 보게 되었다.

    출처: 우리역사넷 관찰사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방의 행정, 군사, 사법을 모두 처리하는 지방 최고의 행정 장관으로 지금의 도지사와 비슷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관찰사는 조선시대부터 구한말까지 팔도의 행정사무를 맡던 조선의 종2품에 상응하는 관직으로 현대의 도지사와 유사합니다.

    관찰사의 위치는 오늘날의 도지사에 해당하며 행정권만 가진 오늘날과 달리 행정권 외에 사법권 , 군사권까지 있어 그 권한은 더욱 컸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관찰사는 각 도의 지방 통치를 관할하던 종2품의 지방 장관입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대통령 비서실장 정도 혹은 군으로 따지면 대장 정도에 해당 하는 직급 이며 검찰로 따지면 경찰 총장 정도의 직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