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기 호황기에는 소비가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업들을 더욱 더 성장을 하기 위해서 투자를 늘리고, 고용을 증가 시킵니다. 이것은 또다른 소비 증가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면서 경기는 과열양상을 나타나게 되고, 물가가 크게 상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통제하고자 각 국의 정부와 중앙은행은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실시하면서 경기는 침체국면에 들어가게되면서 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만약 경기 과열로 인한 물가 상승을 방치하는 경우에는, 부동산, 주식시장에도 거품이 발생하게되고, 지나친 물가 상승은 화폐의 신뢰도 또한 하락 시키기 때문에, 경기침체를 감안하면서 통화량을 통제하고자 합니다.
경기 또한 꾸준하게 우상향을 하면 좋지만, 항상 과열과 침체는 반복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리고 그 폭을 최대한으로 작게 조정하는 것이 각 국의 중앙은행과 정부가 적절한 통화정책을 통해서 노력하는 부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