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기와 누워있기 모두 장시간 지속되면 요추, 둔부 근육, 좌골신경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오래 앉아 있는 자세가 더 불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앉은 자세에서는 요추 전만이 감소하면서 추간판 내 압력이 증가합니다. 특히 허리를 구부린 자세는 서 있을 때보다 디스크 압력이 더 높아지고, 둔부 근육과 이상근이 지속적으로 압박되어 좌골신경 자극 가능성이 커집니다. 장시간 고정 자세는 혈류 감소와 근육 경직을 유발합니다.
반면 침대에 누운 자세는 요추에 가해지는 축성 압박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다만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나 옆으로 말린 자세는 요추 정렬을 무너뜨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장시간 움직임 없이 누워 있는 것도 근육 약화와 관절 경직을 초래합니다.
정리하면, 바른 자세로 짧게 앉고 자주 일어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똑바로 눕거나 무릎 아래 쿠션을 받쳐 요추 전만을 완화한 자세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