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역사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오합지졸? 오합지중? 어느 것이 맞나요?

오합지졸이라는 사자성어와

오합지중이라는 사자성어 중에서

어느 것이 올바른 것인가요?

아니면 둘다 사자성어로 존재하는 것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오합지중의 뜻>

      규율이나 통일성 없이 여기저기서

      모여든 질서없는 군중이나 군대를

      뜻하며

      烏 : 까마귀 오 合 : 합할 합

      之 : 어조사 지 衆 : 무리 중

      烏合(오합)은 '까마귀 떼가 무리지어 있음'이라는 말이고

      衆(중)은 '무리'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까마귀 떼가 무리지어

      있는 것과 같이 규율이나 통일성 없이

      여기저기서 모여든 질서없는 군중이나 군대를 말할때 쓰는 말입니다.

      오합지졸과 같은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烏:까마귀 오. 合:합할 합. 之:갈 지(…의). 衆:무리 중

      오합지졸 혹은 오합 지졸 둘 다 맞구요. 까마귀떼 같이 질서 없는 무리. ① 규율도 통일성도 없는 군중. ② 갑자기 모인 훈련 없는 군세(軍勢)를 말하는 사자 성어 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합지중은 까마귀가 모여있는 무리 정도로 질서가 잡혀 있지 않아 통일성과 규칙성이 없는 군중을 일컫습니다.

      우리에게는 오합지졸이라는 말로 더 익숙합니다.

      까마귀는 오합지졸에서는 부정적 이미지로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