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잘 안타는사람은 열이 많아서 그런건가요???
가끔 지인들 중에서 추위를 잘 안타시는분들이 있는데 혹시 몸에 열이 많아서 추위를 안타는건가요???? 잘 아시는분은 답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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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씩씩한늑대71입니다.
추위에 강한사람은 일단 근육이 많으면서 지방층도 두꺼운 편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근육이 열을 만들어 냅니다.지방은 열을 보존하고요.
안녕하세요. 솔직한코뿔소98입니다.
보통 추위를 잘 안타는 경우는 두 가지입니다
1. 근육량이 많다
2. 지방량이 많다
1번은 기본적으로 조금만 움직여도 근육에서 나오는 열 덕분에 덜 춥고요. 2번은 지방층이 차단을 해서 덜 춥습니다.
이외에 알래스카같은 극한지역에서 살 경우, 보통 몸이어도 지방층 자체가 자연적으로 두꺼워지기 때문에 추위에 강해지기도 합니다. (예전 무한도전 알래스카 편에서 멤버들은 덜덜 떠는데 아주머니는 패딩조끼 하나로도 전혀 안 추워보였던 이유입니다.)
물론 알래스카에서 평생을 살았던 사람이라도 한국처럼 사계절있는 국가를 오면 다시 지방층 두께가 얇아집니다. 반대로 한국인이 알래스카 가서 살다보면 지방층이 두꺼워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