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서 공부에 집중이 안되요
제가 아빠랑 사이가 많이 안좋은데요..
저희 아빠가 항상 뭐가 불만인지 항상 불만이 많아서..
티비볼때도 집소개 프로그램을 보면 26평이라는데 저게 26평이라고?? 하면서 시청자를 우롱한다 뭐라한다 그러고 저 한테도 상당히 불만이 많으셔서 ㅎ
상당히 옛날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가치관을 저한테 굳이 넣으려는거 같아서 짜증도 나네요 .
제가 공부를 잘하는 편도 아니고 고등학교도 굳이 인문계처럼 그런 공부는 필요하지 않은 쪽으로 갔거든요 그래도 영어과외는 다녀서 영단어 외우다가 쉬는시간에 수학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나서 엄마에게 수학책 버렸나 물어봤는데 아빠가 저한테 뭐라 말하는데 좋은 말은 아니였어요. 제가 신경이 서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마인드 컨트롤도 어떻해야 할지 모르겠고 그 뒤로 집중이 안되요.. 처음엔 그냥 누구랑 사이가 안좋은데 그 누가 시비아닌 시비를? 걸어서 집중이 안된다라고 할려 했지만 전문가에게 상담하듯이 하라해서 이렇게 적어봐요.
일단 그래도 집중이 안되서 물어본거라.. 어떡하면 될지 알려주실 장인분 모십니다
마인드 컨트롤도..ㅎ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유상민 심리상담사입니다.
학업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시겠어요.
그렇지만 그 스트레스가 한명만 있는게 아닌 누구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서로를 이해해보려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대인관계로서 제일 중요한 건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일방적인 대화가 아닌 사람대 사람으로서의 대화 말입니다.
부모와의 관계도 저는 같다고 생각해요.
대화를 해봄으로서 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으니깐요.
마인드 컨트롤은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간에 마음가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굳이 상대방의 가치관을 주입하는데 이해를 하려고 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편하게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TV 를 보고 연예인들이 인기가 떨어지면 걱정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어느날 그 연예인이 방송에 출현하고 돈을 많이 벌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연예인걱정은 할필요가 없다...라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주변사람을 대하는것도 똑같습니다. TV연예인 보듯이 제 3자의 입장에서보면 좋습니다. 가치관을 주입하고 신경을쓰이는 말을한다면 그런갑다 라고 생각하고 넘기시는게 좋습니다. 그것에 대해 예민감을 보이고 반응을하면 오히려 스스로에게 더 악영향을 미칠뿐이고 계속해서 그것을 이슈삼아봐도 본인에게 좋은 것이 없을겁니다.
시간이 흐르다보면 아버지도 스스로 무언가 잘못되었다는것을 깨닳을때가 올것입니다
그때 그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면 좋을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