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요즘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를 올린다고 모든 국가가 난리입니다. 그럼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언제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언제 디프레이션이 나타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inflation)은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고 디플레이션(deflation)은 반대의 경우입니다.
가격 상승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데 근래 물가 상승은 공급 부족에 기인합니다.
일반적으로 경제가 성장하는 확장기에는 각 국가 경제력과 규모에 따라 일정 부분 물가 상승을 수반합니다. 미국, 한국과 같은 선진국 경제는 2~3%가 일반적이고 신흥국은 7~8%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디플레이션 즉, 물가하락은 수요 부족에 기인합니다. 경기침체에 따른 재화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부족해서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입니다.
참고로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이 동시에 닥치는 경우가 스테그플레이션(stagflation)이라고 하고 경제 운영 주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경기 상황이며 미국이 이를 막기 위해 금리를 빠르고 크게 올려 물가 제어에 나선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 : 화폐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물건의 가격이나 서비스의 가격등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
디플레이션 : 경제주체들의 소비가 감소하며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
이 둘의 차이점은 서비스나 재화등의 물가가 상승 혹은 하락하느냐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결정하는 요인에는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량이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시중에 화폐의 유통량이 많다면 경제주체들이 돈이 많기 때문에 물건의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물건 가격이 상승하게 되며 이는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시중에 화폐의 유통량이 줄어들게 되면 경제주체들이 돈이 없기 때문에 물건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게 되면서 감소하는 수요에 맞추어 물건의 가격들이 하락하게 됩니다.
이러한 화폐의 유통량을 결정하는 요인에는 최근과 같이 금리정책이나, 국가의 채권발행 혹은 국채매입과 같은 통화정책이 있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디플레이션은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으로 경제부분에 있어서 소비자물가가 낮아지기에 다른 경제문제점에서 비추어 볼때 크게 심각성으로 바라보지는 않습니다.소비자측면에서 물가가 저렴하면 좋기때문입니다.물론 지나친 물가하락이라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으로 물가상승을 부축이는 영향에 따라서 다릅니다.화폐가치가 하락에 따른 물가상승이냐..아니면 공급의 감소나 수요의 증가에 따라서 다르다고 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 -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
디플레이션 -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인플레이션은 통화가 많이 유통되거나 공급 등에 문제가 생겼을 때,
디플레이션과 같은 경우 통화력 수축이나 정부의 잘못된 금융정책 등으로 발생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