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인데 화장 때문에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6살 여중생 입니다. 예전에 염색을 너무 많이 해서 중1때 처음으로 숏컷하고 지금까지 계속 숏컷을 유지중인데 제 주변 친구들은 거의 다 화장을 하고다니는 반면에 저는 화장에 ㅎ자도 해본적이 없어서..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어서 주변인들이 다 한다구 해서 저도 꼭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두 저도 증명사진 찍을때나 중요한날이 있을때는 좀 꾸미고싶단말이죠..항상 옷에만 신경쓰고 얼굴엔 선크림밖에 안바르고 다녔어요,,그럴때마다 좀 창피하기도하고 자존감도 좀 내려갑니다..그래서 화장을 해볼려고 시도를 많이 해봤지만 제일 큰 문제가 제가 남자화장을 해야할지 여자화장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저는 눈썹도 짙고 속눈썹도 길어서 눈에 화장을 하면 인상이 너무 쎄보일까봐 겁납니다..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남자화장 여자화장 구분할 것 없이 화장은 자기 얼굴의 단점은 가리고 장점은 부각시키는 것입니다. 눈썹이 짙다면 눈썹은 다듬고 짙은갈색으로 염색을 하시거나 브로우카라를 갈색으로 쓰세요.
속눈썹이 긴 것은 좋은 것입니다. 중학생이 아이라인을 그리면 좀 화장이 짙어보이고 풋풋함을 살리기가 어려운데, 아이라인은 그냥 속눈썹 사이만 채우고 속눈썹을 뷰러로 바짝 올려서 투명마스카라로 고정만 해줘도 눈매가 살아날꺼예요. 립도 자연스럽게 색깔있는 립밤정도면 좋구요. 그러면 원래 화장안해도 예쁜 것 같은 메이크업할 수 있어요. 이건 어른들은 하고 싶어도 피부가 안좋아서 못하는거예요..ㅠㅠ
학생시절 짙은 화장하고 찍은 사진 나중에 어른되고 보면 진짜 오글거리고 부자연스러운데 티안나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하실 수 있는 천부적인 마스크를 타고나신거면 행운인거예요. 요즘 어른들보면 눈썹문신이랑 속눈썹연장 다들 하는거 아시죠?
안녕하세요. 캄캄한 새벽을 밝히는 달입니다. 학창시절이면 누구나 할수 있는 고민입니다. 주변에서 하고있는 행위를 따라하고 싶은 마음과 아직 갈길을 모르는 마음 등이 섞여있지요. 일단 화장이 나쁜것만은 아니지만 과한 화장은 피부를 상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친한 친구나 안니 등엑 가벼운 화장부터 도움을 받아보세요 지금 마음은 화려한게 더 부각되어 보일지 모르지만 조금만 지나도 화장 하지않은 그 시절의 나이가 더 그리워질겁니다. 일단은 하고싶은거 하나씩 차근히 해도 암 문제 없으니 해보고 아니다 싶은건 하나씩 지워가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날아오르는닭순이의외침꼬끼오입니다.
화장하지 않아도 뽀송하고 촉촉깨끗한 피부를 가진 이쁜나이인데 왜 벌써 피부를 덮으려 하시나요. 화장을 하는순간 피부는 숨을 쉬지못해 서서히 노화가 시작된답니다.
보기엔 화려하고 이뻐보이겠지만 주름과 노화를 앞당기는 행동이랍니다.
제가 다시 그 나이가 된다면 당당하게 맨얼굴로 다닐것 같아요. 속눈썹이 길고 진하다면 눈화장은 할필요없이 입술만 촉촉하고 붉은기있게 해주시면 충분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