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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2.02.12

저혈당쇼크 증상과 대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저는 당뇨 가족력이 있어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혈당수치가 조금씩 오르고 있어서

관리의 필요성을 느껴 기본적이면서 제일 중요한

식습관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지인의 경우, 항상 사탕을 가지고 다니던데

저혈당쇼크에 대비하기 위해 챙긴다고 하더라구요.

저혈당쇼크는 당뇨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는

증상인가요? 아니면 당섭취를 안해서 생기는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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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저혈당 관리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혈당 환자 응급처치

    1. 과일 주스나 캔디, 당분이든 음료수를 준다.

    2. 주스 등의 당분을 제공한 후 10분이 경과 후에도 증상이 남아 있는 경우 당분이든 음료수나 식품을 다시 제공한다.

    3. 15분이 지나도 증상의 회복이 없으면 응급실로 후송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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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저혈당이 나타나는 원인은 쉽게 말하면 당뇨약이 지나치게 작용하였기 때문입니다. 저혈당이 유발될 수 있는 경구약제 및 인슐린을 사용하는 당뇨 환자분들이 당뇨약은 평소대로 처치하고 식사를 거르거나 소량을 드셨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사탕이나 초콜릿을 즉시 드시는 것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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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적인 저혈당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식은땀, 공복감, 가슴 두근거림과 떨림 등이 있습니다.

    오렌지쥬스와 같은 쥬스나 사탕, 초콜릿 등이 당을 빠르게 올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로 치료 받고 계신 경우 반복적으로 저혈당 증상이 생긴다면 추후에는 저혈당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심각한 저혈당에 빠질 수 있어 평상시 철저히 당을 조절하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시고, 외출이나 운동시에 저혈당을 대비하여 위의 간식을 지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정기적인 혈액검사로 알맞은 치료 용량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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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는 혈중에 당이 높다보니 소변으로 나오는 당이 많아져서 당뇨라고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혈중에 당이 높은 이유는 당분을 우리 몸에 저장하지 못하고 섭취한 당이 장에서 피에 흡수된 상태로 방치되기 때문입니다. 식사후 혈당이 높을 때는 따로 몸에 저장하지 않아도 혈중 당을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이 당은 소변으로도 많이 빠져나가고 당뇨가 없는 사람보다 빠르게 고갈됩니다. 고갈된 상태에서 당이 필요한 상황이 오면 원래는 저장되어 있던 당을 가지고 와서 사용하야 하는데 저장된게 없으니 혈당이 떨어지는 겁니다. 건강한 사람은 일정하게 당이 유지되는데 당뇨가 있으면 혈당이 들쭉 날쭉 한다고 생각하시면 쉬우실겁니다.

    당뇨가 심해질 수록 저혈당쇼크에 빠질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벼운 저혈당은 사탕이나 주스같이 당성분이 많은 음식을 입으로 먹는게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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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혈당이 떨어지게 되어 저혈당 상태가 되면 기본적으로 급격한 배고픔을 느끼게 되면서 식은땀, 전신 떨림, 피로감,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혈당 증세 발생시 응급처치로는 빠르게 흡수될 수 있는 당을 공급해주는 것인데, 과일 주스, 사탕, 콜라, 사이다, 요구르트, 우유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응급처치 후 15분이 경과후에도 회복이 되지 않으면 저혈당 쇼크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응급실을 방문하여 전문처치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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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혈당의 가장 흔한 원인은 혈압약은 혈압약 대로 잘 복용하면서 식사를 거르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는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는 당뇨약을 투약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당뇨병이 진행된 분들에게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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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혈당 조절능력이 떨어 지기도 하고, 또한 혈당을 강하시키기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데 이 약물을 복용 하면서 불규칙한 식사를 할 경우 저혈당에 빠질 수 있습니다. 저혈당의 경험은 매우 고통스럽고 겁이 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한번 겪어 본 분들은 꼭 저혈당 쇼크를 대비하기 위해 사탕을 챙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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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저혈당증은 일반적으로 혈당이 50mg/dl 이하일 때를 말합니다.

    주로 당뇨 환자에서 혈당강하제를 드신 후 식사량이 부족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증이 생기는 흔한 원인은 경구용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을 사용하는 사람이 평소보다

    음식 섭취량이 적거나(음식을 거르는 경우, 매우 소식하는 경우, 소화가 안 되어 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 등) 활동량과 운동량이 과한 것입니다. 한편 식사와 운동은 평소대로 했으나

    인슐린이나 경구용 혈당 강하제를 실수로 과량 투여하는 경우에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음주나 일부 혈당을 떨어뜨리는 약물의 사용, 중증의 신체적 질환, 부신피질호르몬이나

    글루카곤 등의 호르몬 결핍, 인슐린 생성 췌장 종양, 인슐린에 대한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 경우,

    위절제술 환자, 유전성 탄수화물 대사효소 이상 질환 등의 요인에 의해서도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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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13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저혈당은 노인분들에게 일어나는 대표적인 현상으로 땀이나는 것은 낮은 혈당상황에서 몸이 반응하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저혈당에대한 교육을 하고 항상 지켜볼 수 있는 분들이 필요합니다. 저혈당으로 의식을 잃을경우 수시간 후에 발견될 수 있고 그렇다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저혈당은 당뇨환자에서 당조절이 일시적으로 문제가 생길경우에도 종종 동반되니 저혈당이 유발되는 상황을 인지하고 평소 생활에서 피할것을 권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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