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엉뚱한메추리224입니다. 부모님과 정서적 독립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우리나라 정서상 효도가 중요시 되긴 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먼저 챙긴 후에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것이 아닌 부모님께 못 해드리기 때문에 자신을 위한 무언가를 포기하는 것은 둘 다에게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살면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회사의 직원. 누군가의 친구 등... 어머니의 딸도 한 역할입니다. 그런 역할이기 전에 본인 그 자체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