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혼자가 되면 끝도없이 슬프고 자기혐오감이 생기는데 우울증일까요?
저는 혼자 있을때와 가족 또는 친구들이랑 있을 때 인격이 완전히 달라요. 그렇다고 다른 이들과 같이 있을 때가 제 본모습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가면을 쓰고 있다고 생각돼요. 주변 사람들과 같이 있을때는 한없이 긍정적이고, 잘 웃고, 허당미 있는 모습으로 꾸며놓는데, 혼자 있을 때는 누구보다 엄격하게 저를 채점해요. 여기에서 문제가 있는데, 제가 혼자가 될 때는 늦은 밤이고, 나머지 시간(아침, 점심 등)에는 다른 모습으로 있기 때문에 그 모습에서 아무렇지 않게 했던 행동들, 예를 들어 간식먹기, 친구한테 농담하기 등등이 제가 혼자일 때 제가 너무 역겨울 정도로 싫어져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있을때는 제가 우울했다는 걸 까먹으면서 긍정적이게 되기 때문에 우울증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워 보여요. 하지만 제가 혼자일 때 생기는 자기혐오감과 쏟아지는 눈물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이걸 고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이게 그저 할 일을 계속 안하고 싶어 대는 핑계일 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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