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배보다 배꼽이 더큰 단계입니다.
탄소배출 없이 우리 사회에 전력을 공급해줄 핵융합 발전이 있는데요
21세기의 가장 인상적인 과학 업적 중 하나 인데 방법은
로런스 리버모어 연구팀이 사용한 ‘관성 봉입 핵융합(inertial confinement fusion)’ 기술은 192개의 초강력 레이저를 통해 태양보다 더 뜨거운 섭씨 1억 도 이상의 초고온 환경을 만들어 핵융합 연쇄반응을 일으킨다.
연구팀은 1.1MJ의 순 에너지를 얻는 데 성공했지만 레이저 기기에 소모된 에너지만 322MJ에 이른다.
현재 이 레이저는 하루에 몇 차례만 빔을 쏠 수 있는데, 발전소 연속 가동이 가능하려면 레이저빔 발사율이 훨씬 높아져야 한다.
결과적으로 상용화를 위해선 이번 연구에서 기록한 154%의 출력을 최소 3000%까지는 끌어올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