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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투아웃
9회말투아웃23.03.09

발렌타인 화이트데이 시작유래?

발렌타인 화이트데이 시작유래가 궁금합니다

먼저 각각의 정의와 이둘 데이와의 관계가 있는지도 또한 특정나라의 문화인지 사기업이 영리목적으로 만들었는지 그렇다면 그 사기업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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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범세계적으로 그 시작은 밸런타인데이인데, 고대 로마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결혼이 금지된 군인이 황제의 명령을 어기고 한 여인과 사랑에 빠져 결혼식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이 둘을 주례해주었던 발렌티누스 신부가 사형을 당하게 되자 이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날인 것이구요.


    이후 시간이 지나 밸런타인데이에 맞추어 1970년대에 일본의 사탕회사에서 마케팅 수단으로 화이트데이를 만들고 홍보수단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는 어느정도 성행하지만,


    다른 14일 데이는 주로 우리나라에서만 극성입니다.


    블랙데이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기념일인데 화이트데이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어졌습니다.

    중국집 등에서 만든 건 아니고, 1990년대초에 당시 젊은이들이 자체적으로 커플들의 기념일인 3월 14일 화이트데이와는 정 반대로, 한달 뒤 솔로들의 날인 4월 14일을 화이트의 반대인 블랙으로 비틀어서 솔로의 우울함을 상징하는 검은 옷을 입고 짜장면을 먹는 것을 유행 시켰습니다. 이로서 짜장면은 솔로의 음식이 되어 나는 솔로에서 커플데이트를 못한 0표 솔로의 고독음식으로 나오기도 합니닺


    이후 재미삼아 아마 90년대 초중반 부터 연인간 기념일 개념으로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고, 90년대 중반무렵부터 각종 제조회사들도 이를 적극적으로 마케팅수단으로 퍼트리며 활용하기 시작한 것이지요.


    매월 14일 데이 외에 11월11일 빼빼로데이나 3월3일 삼겹살 데이 같은 것도 다 상업적인 이유인 것이지요.


    예를들어 빼빼로데이는 원래 시초는 1993년의 부산의 어느 여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경남 지역 소장이 매년 11월 11일만 되면 빼빼로가 엄청나게 팔린다며 본사에 제보를 했고, 조사해보니 그 지역 여학생들끼리 다이어트에 성공해 빼빼하게 되자, "살 좀 빼라"고 놀리며 빼빼로를 나눠먹는 날이었다고 합니다. 이를 롯데 본사에서 발빠르게 마케팅에 사용하며 전국적으로 퍼져 지금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언론에서는 1996년 11월엔 언론에서도 본격적으로 다루기도 했습니다.


    삼겹살데이는 2000년대 초반 계속된 구제역파동으로 양돈업계가 큰 위기를 맞이했을 때 파주연천축협측에서 무료시식회를 열며 3월3일엔 삼겹살을 먹자고 홍보를 한 것을 시초로 전국적으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밝은펭귄185입니다.

    발렌타인 데이과 화이트데이는 모두 서양에서 유래한 행사입니다.

    발렌타인 데이는 로마 시대에는 농경지의 보호를 위해 여신 예수를 모시는 축제였으나, 5세기에 그리스 동방 정교회가 성발렌타인을 명일방주로 삼아 2월 14일을 발렌타인 데이로 지정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후 유럽에서는 발렌타인 데이에 서로 카드나 꽃 등을 선물하는 문화가 생겨났습니다.

    화이트데이는 일본에서 발생한 행사로, 발렌타인 데이에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습관이 생겨났습니다. 이후 일본의 제과회사가 발렌타인 데이를 계기로 상대적으로 비교적 적은 적립금과 같은 선물을 준비한 남성들이 그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화이트데이를 제안하여 3월 14일을 화이트데이로 지정했습니다. 그 이후 일본을 비롯한 몇몇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남성들이 발렌타인 데이에 받은 선물에 대해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대가로 한다는 문화가 생겨났습니다.

    따라서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데이는 서로 다른 발전 과정을 거쳐 생겨난 행사이지만, 둘 다 사랑하는 사람들간의 관심을 나타내는 낭만적인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미래상상입니다.

    화이트데이는 발렌타인 데이 한 달 후인 3월 14일에 일부 아시아 국가, 특히 일본, 한국, 대만에서 기념하는 공휴일입니다. 밸런타인데이에 여성에게 초콜릿이나 선물을 받은 남성은 쿠키, 사탕, 장신구 등 하얀색 선물로 보답하는 상호 행사다.

    화이트데이의 기원은 1970년대 후반 일본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휴일은 밸런타인데이 이후 전통적으로 느린 기간 동안 사탕과 초콜릿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전국 제과 산업 협회에서 처음 도입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활달한거북이38입니다.

    발런타인데이의 한 달 후인 화이트데이의 유래에는 두가지 정도의 설이 있습니다. 참고하셔요~

    1. 1980년 일본의 한 제과회사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밸런타인데이에 사랑을 전하는 행사로 제과회사의 마케팅이 성공한 후, 보답을 하는 차원에서 화이트데이를 만들어 마시멜로를 선물하자는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화이트데이의 화이트가 마시멜로의 하얀색을 의미한 기념일이라고 불려왔습니다.

    현재에는 마시멜로만이 아닌 사탕으로 바뀌어 밸런타인데이에 받은 사랑과 초콜릿을 보답하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러시아에서 시작된 이야기인데요. 러시아의 하바로프스크지역은 날씨가 많이 춥기 때문에 추위가 조금 풀린 3월부터 외출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3월 중순에는 '쿠라다'라는 봄 축하파티가 열리곤 하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연인과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쿠라다' 날에 봄 축하파티를 마친 후 돌아가는 길에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동사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요.

    그런 이유로 해마다 3월에 열리는 쿠라다 파티에서는 서로 보드카를 주고 받으며 몸이 따뜻하게 한 뒤 귀가를 하는

    풍습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보드카의 투명한 색으로 인해 화이트데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는 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