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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러스
사일러스23.10.04

스님들의 사리가 나오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옛 고승들이나 오랜 수행을 거친 스님들은 사후에 몸을 화장하면, 사리가 나온다고 하는데,

이 사리는 어떤 원리로 생성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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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리(舍利)는 본래 ‘신체’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 ‘Sarira’에서 유래했는데, 이를 소리나는 대로 표기하여 사리라(舍利羅)라고 하였다가 줄여서 사리라 부르는 것이다. 사리라는 본래 ‘몸’을 의미하는데 이것이 복수형으로 되면 신골, 유골이라는 뜻을 가진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말하는 사리는 본래 몸 그 자체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으므로 인체를 화장하고 난 뒤에 남겨진 뼈 전체 또는 가루가 된 뼛조각까지 폭넓게 포괄하기도 한다. 그런데 사리는 단순히 죽은 자의 몸을 가리키거나 또는 그 뼈를 부순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부처를 향한 믿음이 충만한 불자들은 사리의 의미를 좀 더 높은 차원으로 승화시켰다는 것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안녕하세요. 이태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스님들이 사리가 나오는 이유에 대한 과학적 설명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비주의적 현상을 빼고 과학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가 제시되고 있습니다.

    - 화장의 열로 인해 뼈가 자연적으로 변형되거나 형성되는 경우

    - 뼈에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경우

    - 뼈가 염증이나 감염 등으로 인해 변형된 경우

    - 뼈에 석회질이 침착된 경우

    오랜 수행으로 상기의 경우가 생길 수 있는지는 과학적으로 명환하지 않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승들이나 오랜 수행을 거친 스님들의 사후에 발생하는 사리는 종교적인 관점에서 해석되는 현상입니다. 사리는 부처님 또는 스님의 몸과 마음의 순수성과 깨우침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이러한 현상은 종교적인 믿음과 영적인 신념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실제적인 과학적인 원리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리의 생성에 대한 과학적인 증거나 설명은 없으며, 개인의 종교적인 신념과 경험에 따라 해석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리는 고승이나 오랜 수행을 거친 스님의 몸을 화장했을 때, 뼈와 함께 나오는 둥글거나 타원형의 무색투명한 구체입니다. 사리는 일반적으로 1~5mm 정도의 크기로, 보통 뼈의 관절 부위에서 발견됩니다. 사리는 뼈의 무기질 성분인 칼슘, 인, 마그네슘 등이 축적되어 형성된다고 합니다. , 고승이나 오랜 수행을 거친 스님의 몸은 특정 성분의 농도가 높아져 있어, 화장 과정에서 이러한 성분이 응집되어 사리가 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리는 불교 용어로서, 원래는 신체 또는 석가모니나 성자의 유골을 지칭하는 용어이나, 오랜 수행을 한 스님을 화장한 결과 나오는 구슬을 이르기도 합니다. 원래 산스크리트어에서 (Śarīra)는 시신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불교에서는 사리를 오랜 기간 수행한 공덕의 결과물로 이해합니다. 사리는 전신사리, 쇄신사리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신사리란 온 몸이 사리인 것을 말하고 쇄신사리는 구슬처럼 낱알로 된 것을 말합니다. 사리는 보통 절탑 속에 보관되는데 한국의 5개 절에 부처의 사리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 절들을 5대 적멸보궁이라 하는데 양산의 통도사, 오대산 상원사, 설악산 봉정암, 사자산 법흥사, 태백산 정암사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