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속에서의 '사리'에 대한 과학적 설명 부탁드립니다.
불교에서의 수행을 많이 한 스님 중에서 세상을 떠나시면 화장을 통해 몸 속에 '사리'가 많이 발견되곤 하잖아요.
과학적으로 어떻게 설명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성분이 정확히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리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시도되었고 인하대의 임형빈 박사가 사리 1과(顆)를 분석하여 결과를 발표했다.
‘지름 0.5센티미터 정도의 팥알 크기 사리에서 방사성 원소인 프로트악티늄(Pa), 리튬(Li)을 비롯하여 티타튬, 나트륨, 크롬, 마그네슘, 탈슘, 인산, 산화알루미늄, 불소, 산화규소 등 12종이 검출되었다.
사리의 성분이 일반적으로 뼈 성분과 비슷했으나 프로트악티늄, 리튬, 티타늄 등이 들어있는 것이 큰 특징으로 사리의 굳기 즉 경도는 1만5000파운드의 압력에서 부서져 1만2000천 파운드에서 부서지는 강철보다도 단단했다. 특히 결석의 주성분은 칼슘, 망간, 철, 인 등으로 되어 있는데다가 고열에 불타 없어지며 경도도 사리처럼 높지 않아 사리는 결석이 아니다.’
[출처]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75084281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의학적으로 스님들은 앉아서 참선하는 시간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몸안의 신진대가가 원활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결석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의 사리 분석 성분에 의해면 리튬, 브로트악티늄, 타이나늄, 나트륨, 크로늄, 마그네슘, 산화알루미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및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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